오메르타 : 시티 오브 갱스터 라는 게임인데 시뮬레이션에 턴제 rpg 요소를 조금 끼얹은 듯한 느낌이네요.
한글화도 돼있고 괜찮게 당분간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충 게임 내용을 설명해보면
보면 금주법이 도사리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배경으로 봤을 때, 알카포네 같은 갱이 살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나 봅니다 주류 밀매도 하고 ㅋ...
느낌을 보자면 트리피코같은 느낌 20%에 예전에 재밌게 했던 보스 1999라는 고전게임 느낌도 많이 나네요...
개임 요소를 보자면 시뮬레이션 요소로 여러 건물을 임대하거나 구입해서 검은 돈과 깨끗한 돈을 벌어들이는게 주 목적입니다.
물론 캠패인만의 목적이 따로 있지만 그 것도 주로 돈으로 해결되는 법입죠.
검은 돈은 말그대로 불법적인 수단으로 모으는 돈으로... 대부분 검은 돈으로 건물을 매입하고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 검은 돈을 쓰지만, 검은 돈은 검은 돈 인지라 제한적으로 깨끗한 돈을 요구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돈세탁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ㅋㅋㅋㅋㅋ... 회계업을 통하여 검은돈을 바꿀 수도 있고, 의뢰을 통해 돈세탁을 의뢰 할 수 도있구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그 외에도 깨끗한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도 있고요... 깨끗한돈은 유사시에 검은돈 대신 사용도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사업을 통해 이 두 종류의 돈을 벌면 되는 겁니다.
그 외에도 수사 경계도라는게 있어서 GTA마냥 범죄를 저지르다보면 저게 쌓여서 돈으로 무마하거나 증거를 파괴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경계도를 초기화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게 여튼 이게 시뮬레이션 요소고..
턴제 RPG 요소로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전투를 벌여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불론 전투에 승리하면 여러 어드밴티지가 있고요.
이쪽에선 갱원이 중요합니다.
갱원은 시뮬레이션에서도 활동을 하긴 하는데 그냥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는 용도고 거기선... 중요한건 전투입니다.
갱원들은 여러 능력치가 있는데 능력치에 따라서 적합한 무기가 있고 패기....(원피스 아님 ㄷㄷ)나 기술같은 일종의 특성도 존재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피스톨, 쌍 리볼버, 너클, 샷건, 라이플, 나이프 등... 무기 종류도 있습니다.
종류따라 약점도 있고 강점도 있고... 제가 볼땐 근거리가 왜있는지 모르겠지만 ㅋ..
그다음엔 뭐 흔하게 이동계수와 전투계수로 보통의 턴제 게임과 유사합니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제가 난이도를 낮춰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쉽습니다.
뭐랄까 대 위기 같은게 별로 없다고 할까..
어떻게든 하다보면 돈이 모이고 종반엔 승리하게 되네요.
실패하는게 어떻게 보면 더 어려울지도...
여튼 소개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저라는 인간한테는 꽤 괜찮은 게임같네요.
혹시 즐기실 게임 찾는 분들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소개글 올려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