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때도 인육 쳐묵쳐묵 하는놈들이 많았는데 스카이림에도 인육을 쳐묵쳐묵 하는놈들이 있네요.
차라리 폴아웃이 낫죠 개네들은 자기네들의 식성을 고치겠다고 피만 마시는 훈련을 했는데, 이것들은 광신도라서 데이드라를 모시는 하나의 의식으로 인육먹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봅니다 ㄷㄷ;;

마르카스 망자의 강당에서의 퀘였는데
거기 알케이 수사가 시체가 훼손되고 있어거 강당에 못들어간다더군요
물논 저는 말빨이 세었기때문에 파워 설득으로 강당 수색을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ㅎ
들어가자마자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고(대충 인육 마시쩡 너도 마싯었을꺼임. 같은내용).......
한 여자가 튀어나와 저한테 말을겁디다...;;

인육에 인자는 모르던저를 넌 인육을 먹어봤지? 하면서 꼬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게 뭔 개소리야! 라고 했더니

"ㅋㅋ 원래 처음 먹은넘들은 졸랭 놀래서 자기기억을 차단함"

라고 하더군요 엌ㅋㅋ 기억에 없는 기억인지라 부정할수도 없곸ㅋㅋㅋㅋㅋ 사기 고단자 스킬인듯.
그래서 일단 듣는척하면서 그들의 본거지를 알아냈습니다.

보니까 드로거들이 점령한 상태라 의식(?)을 할수없다며 처리해달라고 하더군요 ㅡㅡ;;

인육먹는것만 해도 죽이고 싶은 마음 만빵인데 부탁까지 하니 이거슨 버틸수가 없다.
그냥 그자리에서 찔러 죽일까 하다가 그냥 들어가서 처리해줬습ㄴ다

'아 그래 나만 병신이 아니면됨 저색히들이 저기서 뭘하던 뭔상관 ㅋㅋ'

같은 마인드였던거죠.
그래서 청소까지 말끔하게 해줬더니 이색히가,

"굳잡 이제 의식을 할테니 너 알케이 망자의 강당에 있던 그 수사 데리고오셈 ㅋㅋ"

이것들이 알케이를 믿는 순진한 수사를 먹으려는거 아닙니까?
망자를 훼손하는 것도 모자라 이젠 산사람을 죽이고 쳐먹어!!?
이런 XX년을 봤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라지만 사실 이건 게임이잖아요? 제 마음은 그렇지만 로드신공도 있으니 될데로 되라고 생각하며 수사를 데꼬 왔습니다.
무슨 최면가스라도 있었는지 수사가 헤헤헿 거리면서 석상침대에 눕더니 잠들더군요.
그리고 여자왈

"이놈을 죽이세용 ㅎ 그럼 데이드라 께서 축복을 내려 주실꺼임"

그리고 세이브후 모인 모든 식인종들을 멸살 시켰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죠 수사는 살려줘서 고맙다며 1500금화를 줬고
스카이림 전역의 식인종들을 없앴잖아요?

세계의 평화는 지켜졌지만 세이브가 남아있어서 고민은 되네요.
해봤자 데이드라가 음성으로 '우옹 나의 챔피욘~ 이거받고 꺼지게나 ㅎㅎ' 밖에 더하겠습까만은 ㅡㅡ;;

두옵션중에 고민되네요
먹고 아이템 받는다
안먹고 1500받고 양심을 지킨다(?)

하아...... 
이놈에 베네스다는 인간의 윤리의식을 파괴시키는군요 ㅋㅋㅋㅋ
왜이리 인육을 좋아하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