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3명은 미드에있고
정글에서
정글러와
같이 튀어나오면서
뒤부터 차근차근 씹어먹는 한타.
블루팀의 경우 왼쪽정글이
퍼플팀의 경우 오른쪽정글에서
튀어나오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이슈가 되는 점멸과 유체화의 차이는
점멸은 앞에서 시작하는 이니시에 좋고
유체화는 뒤에서 시작하는 이니시에 좋다.
유체화는 방향을 틀 수 있지면 점멸은 아니기 때문에
점멸은 적이 대놓고 날 보고 있어도 내가 점멸+당기기로 깜짝이니시에 특화되며
유체화는 옆에서 튀어나오거나 뒤에서 튀어나와 한타 뒷부분부터 씹어먹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점멸을 들었다면 나는 첫번째 한타 때 점멸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킬이 나올땐 사용해야하지만
첫번째한타때 사용하지 않는다면 두번째 한타때는 무조건 깜짝이니시가 가능하다. 적이 점멸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첫번째 한타는 그래서 정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글한타는 '접근'이라는 다리우스의 최대약점을 어느정도 부쉬가 커버해주니까.
정글에서 이겼다면, 바로 미드한타를 연다. 이때는 다리우스가 이니셔가 될 수 있다.
점멸+당기기는 타워 안에 있는 원딜을 우리쪽으로 끌어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유체화를 들었다면? 유체화의 경우 뒤에서 무조건 급습하는 것이 좋다.
유체화의 지속시간은 10초. 지속파이팅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 블루팀 오른쪽 정글에서 미드로 가는 길이나
퍼플팀 왼쪽에서 미드로 가는 길은 경사가 있기 때문에 뒤에서 튀어나오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미드든 원딜이든 다리우스가 무식한속도로 접근해오면 무조건 도망친다.
옆에서 다리우스가 오는데 원딜이 다리우스만 노리면 다리우슨 할일을 다한거다. 나머지 4명이 미드로 우루루 몰고와서 상대편에게 딜을 넣으면 된다.
그렇다면 10초동안 부술거 다 부수고 깨부술 거 다 깨부수면 된다.
소환사 스펠이 없는 다리우스라면
무조건 정글파이트를 노려라
무!조!건!이다
별짓을 다해봤지만
소환사스펠이 없는 다리우스는
상대방에게 '접근'이라는 최대난제가 존재한다.
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것이 정글에서의 급습과 뒤로부터의 습격이다.
다리우스는 후반 오라클을 '무조건'먹어야한다.
오라클 아끼면 다리우스는 못하는 다리우스다. 접근을 못하면 정글부쉬에서의 급습이 필수인데
다리우스는 아이템이 중요해서 아이템칸을 아끼면서 핑와효과를 누리려면 오라클이 필수이다.
잘컸다면 오라클부터 먹자.
부쉬에서 만나면 제일 무서운 존재 2명이있는데
다리우스와 가렌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부쉬를 적극 활용하자. 뒤습격도 적극 활용하자.
광역 cc기가 없다면 우리편이 물릴때까지 기다리자.
우리편이 물리면 뒤로부터 접근해서 싸우면 오히려 다리우스는 유리하다.
물론 팀이 정신없이 도망만가면 망하고 다리우스를 믿고 싸워야지 가능하다.
다리우스는 탱템 3개 딜템 1개가 가장 이상적이다.
밴시는 꼭가주도록하자. '접근'을 용이하게해준다.
수호천사도 좋은 선택이다. '타게팅'을 흐리게해준다.
슈렐리아는 부탁하도록 하자. 서포터가 슈렐을 간다면 다리에게 날개가 될것이다.
얼마전 천상계 관전에 다리우스+카르마 조합으로 캐리를 한 판이 있다.
이렇듯 질리언이나 카르마같이 스업이 있다면 이는 다리우스에게 매 싸움마다 점멸을 더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그렇지 않다면 뒤에서 습격을 하자
다리우스 패시브 상 5명출혈시키면 25%속도상승인데
뒤에서 습격해서 q휘두르면 4명은 맞출 수 있다.
앞에서 습격하면 1명 혹은 2명이다.
유체화 상태에서 q맞추면 다리우스는 순간적으로 미친속도를 얻는다
슬로우 걸려도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다.
이것을 명심하며 다리우스 한타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