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는 원래 백도어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챔피언이 아닙니다,
원래 마스터이는 그 특유의 타격감과 스릴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항상 한타에서의 무존재감으로 패배를 해왔지요...
그래서 수많은 연구결관 나온 전략이 스플릿푸쉬, 소위말하는 백도어입니다.
근데 이 백도어는 샤코와는 차원이 다른 백도어입니다.
마이는 잘크면 브루져 이외에 1:1로 막을 챔피언이 없습니다.
레오나가 오면 레오나 안때리고 타워만 때리거든요.
그렇다고 우루루 몰려가면 미드에서의 강제한타가 시작되고 한타신경쓰다보면 백도어가 저만치들어가있고...
한타는 이겼지만 백도어로 억제기까지날아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그러나 한타를 진 우리팀은? 특히 마이가 킬을 다 먹었다면 유일하게 잘큰게 마인데 그마이가 백도어를 갔으니... 한타는 거의 능욕수준이지요.
그러면 분노가 치밉니다. 마이가 아니었으면 한타를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마이가 욕을 먹는겁니다.
샤코나 티모처럼 1:1에 약한 챔피언이 백도하면 당연히 쉽게 막습니다.
그러나 마이는 1:1로는 왠만해선 지지않습니다. 그렇기에 백도어에 특화되어있지요.
생존도 좋고, 막으려면 2명이상 와야하니 한타성립이 되지 않고요.
그래서 고랭으로 갈수록 마이는 백도 출발하라고 분위기조장합니다. 일부러 마이백도어를 보내요.
그만큼 마스터이는 백도어에 특화되어있고, 그것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캐릭이었다면
1명잘크고 4명쳐발렸으면 당연히 다른캐릭이더라도 발립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뭔가 홀린 듯 잘큰 캐릭에 대한 캐리심리가 있지요. 우리는 얘만지키면 이길수 있어 등등...
마이는 그게안되니까
백도를 가는겁니다.
2명이상이 빠지면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4:3이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마이욕하지마세요. 마이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