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뽀삐로 다리우스한테 많이 발리시더라구요.

다이아,첼린져분들도 여지없이 발리시던데, 이는 뽀삐의 이해도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챔프의 절대상성이란것이 블라디 vs 피들스틱...이라던가

뽀비 vs 다리우스....라던가

있습니다.

있긴한데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뽀삐장인의 다리우스 공략 시작합니다.

일단 뽀삐는

방 30특성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다리우스 앞에가서 전챗합니다.

"다리우스형님 제발 ㅠㅠ cs쪼금만요 ㅠㅠㅠㅠ 저 진짜초보에요 ㅠㅠㅠㅠ"

그러면 다리우스는 마음이 누그러져서

q몇방에 cs를 허용할 것입니다.

절대 맞대응하지마시고

q 한대 맞을때마다 구석으로 가서 채팅으로 울고계세요

그리고 출혈이 너무 아프다고 쫌만...쫌만 이라고 말하세요.

여기서 킬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뽀삐의 한타력은 킬 2개에 비할바가 못되니까요...

그래서 초반 협상을 합니다.

"다리우스형님. 제가 딜템만가서 님 언제든지 저를 죽일수 있게 할테니까 cs좀요.... 저 관전하는 친구있슴...ㅠㅠ kda관리좀요 ㅠㅠㅠㅠ"

"제가 2킬 드릴테니 cs쫌만요...."

그래서 1킬을 선불하면

다리우스가 마음이 누그러져서 평화가 찾아옵니다.

뽀삐의 목적 = 평화가 올꺼에요

그래서 탑라인은 뽀삐를 측은하게 여기는 다리우스와 복수의 칼을 가는 뽀비로 갈립니다.

1킬 주면 진짜 묵묵히 서로 파밍만합니다

다리우스랑 술래잡기 찍을 수 있습니다.

다리가 공격하면 ㅠㅠㅠㅠ를 연발해주세요

젤강한 무기입니다. 여러분의 무기는

상대방의 "우월감"과 "자만심"과 "지배욕"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우리팀이 갱을 오면 "다리님 왼쪽부쉬에 우리 정글러 있어요.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고 정글러한테 나와서 모습비쳐달라고하면

다리는 당신을 쫄따구로 생각해서 건들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해서

삼위일체 란두인 얼어붙은심장을 뽑습니다.

그다음 한타때 "내가 무릎을꿇은것은 게임을 이기기 위함이다!"라고 약올려준다음에

서폿한테 궁 씌우고 원딜 열심히 순삭시키면됩니다.

참...쉽죠?

자매품으로 어려운 상대에게 다 써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