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0·함부르크)이 팀동료인 라이코비치와 주먹다짐을 벌여 징계가 불기피할 전망이다.<br>　<br>13일 독일 일간지 ‘모르겐포스트’에 따르면 함부르크 <a target="_blank" h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 class="dklink" target="_blank" style="color:#3D46A8;text-decoration:underline">선수</a>들이 이날 오전 팀훈련을 하던 중 손흥민과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충돌했다. 서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고 언쟁을 벌이다가 결국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는 것.<br>　<br>사 건은 라이코비치가 먼저 손흥민에게 폭력을 가한 것이 발단이 됐다. 입씨름을 벌이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라이코비치는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손흥민은 잽싸게 피했고, 대신 뒤에 있던 톨가이 아슬란(22·독일)이 맞고 쓰러졌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 class="dklink" target="_blank" style="color:#3D46A8;text-decoration:underline">이마</a>가 찢어져 피를 흘린 아슬란은 곧장 팀닥터에게 <a target="_blank" h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 class="dklink" target="_blank" style="color:#3D46A8;text-decoration:underline">이송</a>됐다.<br>　<br>결국 화를 이기지 못한 손흥민도 라이코비치에게 ‘쿵푸킥’을 날리고 말았다. 핑크 감독과 동료들이 말려 둘의 싸움은 끝났고, 함부르크의 훈련도 곧장 중단됐다.<br>　</p><center><img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alt=""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7/13/20120713000890_1.jpg" align="middle" border="0" height="1604" width="532"></center><p><br>팀분위기를 흐린 둘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해 보인다. 구단은 이들을 불러 <a target="_blank" h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 class="dklink" target="_blank" style="color:#3D46A8;text-decoration:underline">조사</a>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　<br>라 이코비치는 평소에도 거친 행동으로 동료들의 눈총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홈경기에서 상대선수의 얼굴을 팔로 심하게 치는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당시 함부르크는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해 역전승(1-1무)의 <a target="_blank" h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 class="dklink" target="_blank" style="color:#3D46A8;text-decoration:underline">발판</a>을 놓치고 말았다.<br><br><br>출처</p><p>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713001100&md=20120713234527_C</p><p><br></p><p>손흥민선수 주먹을피하고 쿵푸킥을 ㅋㅋㅋㅋㅋ<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