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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7461
    작성자 : sss989
    추천 : 5
    조회수 : 1861
    IP : 114.205.***.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13 08:33:59
    http://todayhumor.com/?panic_47461 모바일
    무서운이야기 완결

     

     

     

     

     

    맞다.. 그녀는 자신이 왜 죽었는지를 모르고 있는거구나라느 

    생각이 들었다.. 

    그녀 동생에게 내가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신신 당부를 하고 

    집으로 왔다.. 


    밤이 깊어가는 순간...... 

    또 그녀가 나타나겠지..... 

    라는 기분에.... 잠을 청했다...... 

    나타나지 않는다...................... 

    한 한달이 지났나? 

    나타나지 않는다............ 

    이제 괜찮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녀의 동생에게도 전화를 했더니... 

    언니에게 말은 했다고..... 언니가 이제 자기 꿈에도 

    안나타 난다고...... 

     


    이제 끝났다.. 모든게..... 이 모든게 끝이 난거다.... 

    안심하고.. 부적을 띄고............... 

    잠을 청해보았다. 

    이상하리라 만큼 그날은 잠이안왔는데 아마 부적을 띈 

    첫 날이여서 그런지 불안했지만.. 

    이제 끝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유를 가지고.... 잠을 청하려는 순간........ 

     

     

     

     

    그녀다....... 

     

     

    그녀가 천장에서... 나를노려본다.. 


    "으아아아아악!!~!!~!~!~!~!~" 

    나는 벌떡 일어나서..... 뭐야~!~!~! 라고 소리를 쳤지만 

    그녀는 그대로있었다...... 

     

     

    벌떡 일어나서 벽에 기대어 나가!!! 나가!!!! 

    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는데도..... 

     

     

    그녀는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천정에서 중력을 잊은 듯이 살포시 내려와... 


    나에게 다가왔다..... 

     


    헝클어진 머리.. 

    붉은 눈... 

    이마의 상처에서 흘르는 피......... 

    붉은 입술.... 

    나에게 가다온다.. 

     

    한걸음 

    한걸음...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가 나에게 말을 했다..처음으로......... 

     

     

    "내 사진 태워........................ 내 사진 태워.................." 

     


    그리고 사라졌다.. 


    사진? 내가 그녀의 사진이 있었던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아무리.. 


    또 그다음날.. 또 그녀가 나타났다... 

    내방 유리창에서..... 

    똑같이 하는말 


    "내 사진.... 태워...." 

     

     


    다음날 나는 미친듯이 내 모든것을 정리해 보았지만 

    찾을수가 없었다.... 

    아!~!~! 살고 싶어.. 

    그녀만 떠올리면 죽을거 같은 느낌............................ 

     

    문득 눈에 들어오는 종이 한장.. 


    그렇다.. 

    내가 그녀 동생과 만날려고 뽑았던 사진............... 

    아마도 그녀와 쌍동이라서 동생이 언니 사진을 쓴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당장 일어나.. 그 종이를 태웠다.... 

     

     

     

    그 이후로 그녀를 볼수없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벌써 7년전 이야기다.. 

    지루하고 아주 긴 내 이야기를 읽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당신은 귀신이 있다고 믿는가? 

    아니며 믿지 않는가.. 


    믿는 다면.. 

     


    지금 뒤를 보지 말것은 권한다....... 


    믿지 않는 다면.. 

    귀신을 만나봐라,.. 

     

    지금 바로 당신 귀에서 피를 흘리고 당신과 

    눈을 마추질 그 무언가가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http://cafe.daum.net/mizesagun/L14V/416 

    sss989의 꼬릿말입니다
    야구 여행 좋아함  .수구꼴통 매국노 듣보잡 쥐때박멸 '말로는 신의 종이라면서 뒤로는 개만도못한 나쁜짓 다하는 개독 사악한목사들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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