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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그것이 알고 싶다> 아이를 땅에 묻은 끔찍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보육원에서 발생한 지도교사들의 원생 폭행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아이를 참나물에 붙여 세운뒤 대걸레 자루로 다섯차례 때리고, 고통에 참지못한 아이가 바닥에 나뒹굴자
나일론 끈으로 참나무에 묶고 나무 몽둥이로 다시 때리고 15번 때렸다.이어서 폭 50cm, 깊이 20cm 땅을 파고 아이를 눕게 한뒤 아이의 머리만 남기고 흙으로 덮었다.
교사 한 명은 땅이 굳어야 한다며 흙을 밟기까지 했다. 30분 뒤 아이를 꺼낸 교사들은 다시 보육원 건물로 끌고 갔다. 여기서도 25번 이상의 폭행이 가해졌다. 멧돼지가 종종 출몰한다는 산, 아이의 절규를 듣는 이는 없었다. ㅠㅠ.
흡사 깡패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런 폭행이 지난 3일 저녁 7시30분께 양주지역의
한 보육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 TV를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매 맞은 아이는 12살짜리 보육원생이랍니다.
아버지가 형편이 어려워 보육원에 맞겨졌다가 이런 일을 당했고,
때린 사람들은 이 보육원의 생활보육교사들. 그것도 국가에서 발급하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소지자들.
아이가 친구들의 물건과 돈을 훔쳤다는 통보가 학교에서 오자 버릇을 고치겠다며 이런 짓을 했답니다.
당연히 경찰은 지도교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진짜 웃긴게 죄목입니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이게 말이됩니까? 아이를 땅에 파뭍고 폭행한게 폭력행위라니..그 아이는 12살 짜리 아이라고요.
누가 봐도 그 나이의 신체가 감당할 수 없는 폭행이고. 성인 남자 3명에 의해 끌려다닌 것부터가 항거 불능 상태입니다.나이론 끈으로 나무에 묶어 놓고 폭행한 것도 통상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아이를 땅에 묻고 흙으로 덮은 뒤 발로 밟는 행위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시쳇말 ‘땅에 묻는다’의 의미는 ‘생매장해 살해한다’는 뜻 아닙니까??
그 흙에서 꺼내 또다시 25차례나 몽둥이 찜질을 했습니다. 아이는 물론 성인이라도 죽을 수 있었던 폭행을
당한겁니다. 자 봅시다.."죽이려 했다"는 인정은 없더라도 "죽일 수 있었다"는 법 해석에는 무리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이건 상식이라구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성추행을 했답니다. 밤에 자는 아이 팬티속에 손을 넣고
이게 보육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미수죄가 적용돼야 한다는 얘깁니다.
죽을 만큼 두들겨 맞은 아이가 하필 없는 집 자식입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그 아이를 잔인하게 폭행한 사람들이 하필 없는 사람 보살피라고 국가가 자격증 준 사회복지사들이고. 폭력을 숙명으로 살아가는 깡패들끼리의 생매장이 아니라 불쌍한 12살짜리 아이를 생매장하고 폭행한 국가 권력에 의한 사건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저 자신도 프로를 보고 분노가 그래서 더 큽니다.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준엄한 죄목을 찾아야 합니다.
3명의 보육교사에게 살인 미수죄 적용을 검토해 주세요..
그리고 부탁합니다..경기도 양주 보육원을 폐쇄해 주십시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입니다..
오늘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가장 기다려 지는 날이고, 또, 어떤 아이들에게는 1년중 가장 슬픈날
일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모든 아이들은 이 세상에 초대받은 꽃이라는 겁니다.
그 꽃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피어날지, 또, 그 꽃이 제대로 피어 보지도 못하고 시들어질지
그 답을 쥐고 있는건 우리 어른들의 몫입니다.
출처;daum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104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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