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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80684
    작성자 : sss989
    추천 : 4
    조회수 : 493
    IP : 175.25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4/18 23:55:38
    http://todayhumor.com/?sisa_380684 모바일
    악마는 살아있다 진행상황
    <P> </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309&s_no=10630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144098"></A> </P> <DL id=article_head>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시체유기는 했으나 법률상 죄</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 </DT> <DT class=title>는 없다? </DT> <DD style="POSITION: absolute; MARGIN-TOP: -5px; MARGIN-LEFT: 565px"><A style="PADDING-LEFT: 3px; PADDING-RIGHT: 3px" href="http://beminor.com/Libs/_php/sns_replace.php?ftype=2&work_type=employ&stype=twitter&id=&no=5090&link=http%3A%2F%2Fbeminor.com%2Fnews%2Fview.html%3Fno%3D5090%26section%3D1%26category%3D3%26loctype%3Dmview&PHPSESSID=050f7b7f136a1fa6feb8751f2feb479a" target=_blank><IMG border=0 alt=트위터 align=middle src="http://beminor.com/images/sns2_twitter.gif"></A><A style="PADDING-LEFT: 3px; PADDING-RIGHT: 3px" href="http://beminor.com/Libs/_php/sns_replace.php?ftype=2&work_type=employ&stype=yozm&id=&no=5090&link=http%3A%2F%2Fbeminor.com%2Fnews%2Fview.html%3Fno%3D5090%26section%3D1%26category%3D3%26loctype%3Dmview&PHPSESSID=050f7b7f136a1fa6feb8751f2feb479a" target=_blank><IMG border=0 alt=요즘 align=middle src="http://beminor.com/images/sns2_yozm.gif"></A><A style="PADDING-LEFT: 3px; PADDING-RIGHT: 3px" href="http://beminor.com/Libs/_php/sns_replace.php?ftype=2&work_type=employ&stype=me2day&id=&no=5090&link=http%3A%2F%2Fbeminor.com%2Fnews%2Fview.html%3Fno%3D5090%26section%3D1%26category%3D3%26loctype%3Dmview&PHPSESSID=050f7b7f136a1fa6feb8751f2feb479a" target=_blank><IMG border=0 alt=미투데이 align=middle src="http://beminor.com/images/sns2_me2day.gif"></A><A style="PADDING-LEFT: 3px; PADDING-RIGHT: 3px" href="http://beminor.com/Libs/_php/sns_replace.php?ftype=2&work_type=employ&stype=facebook&id=&no=5090&link=http%3A%2F%2Fbeminor.com%2Fnews%2Fview.html%3Fno%3D5090%26section%3D1%26category%3D3%26loctype%3Dmview&PHPSESSID=050f7b7f136a1fa6feb8751f2feb479a" target=_blank><IMG border=0 alt=페이스북 align=middle src="http://beminor.com/images/sns2_facebook.gif"></A> <DD class=sub_title>원주 사랑의 집 사건 “귀 안에 귀지가 가득 차 듣지 못할 정도”<BR>장 씨, 혐의 부인하며 공판 또다시 미뤄 <DD class=info>2013.03.27 22:43 입력 </DD></DL> <DIV id=article_text> <P><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55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beminor.com/PEG/13643922009800.jpg" width=550> <DIV id=news_caption>▲26일 늦은 2시 30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원주 귀래 '사랑의 집' 장 아무개 씨의 3차 공판이 열렸다. </DIV></TD></TR></TBODY></TABLE></FONT></P><FONT size=3> <P></P> <P><FONT size=3>원주 귀래 사랑의 집(아래 사랑의 집) 장 아무개 씨가 또다시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증인 진술에서는 장 씨의 성폭행 혐의가 추가되기도 했다.</FONT></P> <P> </P> <P></P> <P><FONT size=3>26일 늦은 2시 30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사랑의 집 장 씨의 3차 공판이 열렸다.</FONT></P> <P></P> <P><FONT size=3>장 씨는 1, 2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휠체어를 타고 나왔다. 병원 환자복을 입고 맨발에 초록 슬리퍼 차림이었다. 장 씨는 공판이 진행되는 세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방청석과 시선을 마주하지 않았다. 이날 방청석에는 사랑의 집 피해 가족들과 장애인계 인권단체 등 30여 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FONT></P> <P></P> <P><FONT size=3>재판이 시작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말하라는 판사의 말에 장 씨는 “혈압이 올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죄송하다.”라고 답했다.</FONT></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장 씨 변호사 측은 시체유기에 대해 “자녀가 사망했고 병원 냉동고에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장기간 있게 된 사실은 인정하나 사실관계 전부를 인정한다는 건 아니다”라며 “삭발하고 교육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고 법률상 죄가 되지 않는다”라며 회피했다.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에 대해서는 다 검토하지 못했다며 또다시 다음 공판으로 미뤘다.</FONT></P> <P></P> <P><FONT size=3>이날 공판에서는 검사 측이 신청한 증인 세 명이 나와 진술했다.</FONT></P> <P></P> <P><FONT size=3>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안경옥 소장은 지난해 6월 21일 사랑의 집에서 피해자 네 명을 분리조치 한 뒤 상담한 내용에 대해 진술했다.</FONT></P> <P></P> <P><FONT size=3>안 소장은 “지난해 21일 원주경찰서에서 피해자들을 처음 봤을 때 네 명 모두 삭발한 상태로 남녀구분이 명확지 않았다”라며 “장애인 한 분은 팔에 ‘장애인’이라는 글자와 장 씨 연락처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고 네 명 모두 머리와 팔·다리에 상처가 나 있었다”라고 전했다.</FONT></P> <P></P></FONT> <P><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55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beminor.com/PEG/13643922615054.jpg" width=550> <DIV id=news_caption>▲사랑의 집에서 생활하던 장애인의 팔에 인적사항과 함께 '장애인'이란 글씨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DIV></TD></TR></TBODY></TABLE></FONT></P> <P></P><FONT size=3> <P><FONT size=3>안 소장은 “장성대 씨의 경우 팔·다리는 새까맣게 그을러 있었고 옷, 신발 등은 새것처럼 청결했는데 급하게 갈아입힌 듯 보였다”라며 “장성대 씨는 안쪽 치아가 없었다”라고 말했다.</FONT></P> <P></P> <P><FONT size=3>피해자들은 음식을 잘 씹지 못할 정도로 치아 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이가 아예 없기도 했다. 안 소장은 “장성오 씨는 치아가 거의 없어 할머니에 가까웠다”라고 했고, 이에 대해 검사는 “장성오 씨는 윗니 아랫니 전체 틀니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FONT></P> <P> </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안 소장은 “장성아 씨 또한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라면서 “장성아 씨는 실제로는 여자이지만, 주민등록 상엔 남자로 기록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성아 씨는 분리조치 된 뒤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직장암 4기로 밝혀졌으며 지난 1월 26일 끝내 숨졌다. </FONT></P> <P> </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이어 안 소장은 “장성대 씨는 처음엔 말 한마디 하지 않았으나 그 후 말을 굉장히 잘했다”라며 “분리조치 당시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분리조치 3, 4일 후엔 집에 돌아가고 싶으냐는 물음에 모두 싫다고 정확한 의사표현을 보였다”라고 밝혔다.</FONT></P> <P> </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사랑의 집에 있었던 피해자들 귀 안엔 귀지가 가득 차 분리조치 당시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위생상태가 극히 불량이었던 점도 다시 확인됐다.</FONT></P> <P></P> <P><FONT size=3>검사는 “장성민 씨는 귀가 귀지로 막혀 있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으며 사망한 장성아 씨도 양쪽 다 귀지로 막혀 있었다고 전했다. 장성대 씨는 감염성 피부염, 장성민 씨는 치주염 등도 앓고 있었다. 검사는 “지난 7월 2일 병원 검사에서 장애인 네 분은 치주염, 발톱 무좀, 피부염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형적으로 비위생적 공간에서 돌봄을 받지 못했음을 드러낸다”라고 설명했다.</FONT></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안 소장에 대한 반대심문에서 변호사는 “피고인 장 씨의 성향·생활환경을 모르면서 장애인 네 명의 상처가 가정폭력으로 인한 거라고 판단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안 소장은 “충분히 유추 가능했으며 후에 장성아·장성오 씨에 의해 피해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답했다.</FONT></P> <P> </P> <P> </P> <P></P> <P><FONT size=3>“분리조치로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폭력을 가한 것 아니냐”라는 변호사 물음에 검사는 “예를 들어 온몸에 쇠고랑을 칭칭 감고 있는 사람에게서 쇠고랑을 빼앗으니 그 사람이 왜 나한테서 쇠고랑을 뺏느냐, 다시 달라고 울부짖는다고 해보자. 이게 그 사람에게 정서적 폭력을 가한 것이냐”라고 맞받아쳤다. </FONT></P> <P> </P> <P> </P> <P> </P> <P></P> <P><FONT size=3>안 소장은 “장애인 네 분이 모두 20~30년 동안 학대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경찰서 외부 상황으로 인한 불안은 일시적이었다”라며 “장 씨에게서 네 명을 분리조치 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으며, 현재는 사회적 지원을 받으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진술을 마쳤다.</FONT></P> <P></P></FONT> <P><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30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beminor.com/PEG/13643923028061.jpg" width=300> <DIV id=news_caption>▲당시 사랑의 집 피해자 장애인 네 명이 거주했던 움막. </DIV></TD></TR></TBODY></TABLE></FONT></P> <P></P><FONT size=3> <P><FONT size=3>이날 진술에서는 장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진술이 추가되기도 했다. 증인으로 나온 전주우석대 심리운동연구소 유현숙 연구원은 “자신의 경험을 나타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장성오 씨가 성기를 맞대고 거친 숨소리를 내쉬는 모습을 흉내 냈다”라며 “장면이 끝난 후 담배 피우는 시늉도 했다”라면서 장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진술했다.</FONT></P> <P> </P> <P> </P> <P> </P> <P> </P> <P></P> <P><FONT size=3>유 연구원은 장애인에 대한 감금, 폭행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광주 현비동산 사건 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피해자 조사 프로그램에 한국심리운동연구소 김윤태 소장과 함께 참가했다. 김 소장은 잔존능력·의사소통·지각능력·상황별 대처하는 능력 등에 관하여 상황과 도구 등을 주고 이에 대한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FONT></P> <P></P> <P><FONT size=3>김 소장은 “장성오 씨는 실제 지적장애가 있기는 하나 지적장애인이 가진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는 충분히 발달 가능한 부분이 왜곡된 환경으로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적절한 교육과 보육이 지원되지 않은 채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었음을 꼬집었다.</FONT></P> <P> </P> <P> </P> <P> </P> <P></P> <P><FONT size=3>김 소장은 장성아 씨는 지시에는 잘 따랐으나 강한 자극과 폭력에 과도한 반응을 보였고 장성대 씨는 폭력과 억압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개인적 한계상황에 대한 포기·회피 등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FONT></P> <P></P> <P><FONT size=3>변호사는 유현숙 연구원과 김윤태 소장의 참석이 불분명하여 반대심문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다음 공판으로 미뤘다.</FONT></P> <P></P> <P><FONT size=3>이날 공판을 지켜본 원주 귀래 사랑의 집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원주대책위) 임소연 활동가는 장 씨 측의 불성실한 재판 태도에 대해 답답함과 불만을 표했다.</FONT></P> <P> </P> <P> </P> <P></P> <P><FONT size=3>임 활동가는 “어떠한 사항에 대해 인정한다, 인정하지 않는다고 정확히 답해야 다음 상황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현재 변호사 측이 계속 답하지 않고 있다”라며 “오늘만 해도 반대심문을 연기하는 등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는데 만약 막판에 한꺼번에 진술하게 되면 우리 쪽에서는 증거·증인을 신청하지 못해 재판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라면서 갑갑함을 표했다.</FONT></P> <P> </P> <P> </P> <P></P> <P><FONT size=3>임 활동가는 이번 공판에 대한 장 씨 측의 입장을 세 가지로 압축해 설명했다.</FONT></P> <P></P> <P><FONT size=3>임 활동가는 “피해자 네 명의 분리조치 자체가 폭력행위였다는 것, 장애인 당사자가 결정한 게 아니라 외부단체가 개입했다는 것, 조사 연구자들의 장애 관련 경험치를 물어보며 연구의 신빙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며 “장 씨는 계속해서 이번 일에 대한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도 않으며 불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고 있다”라고 힐책했다.</FONT></P> <P></P> <P><FONT size=3>임 활동가는 “그동안 자신이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보호라는 이름으로 가장하고 있던 행위가 다른 사람들에겐 어떠한 인권침해인지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FONT></P> <P> </P> <P> </P> <P></P> <P><FONT size=3>장 씨 변호사 측은 현재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로 다음 공판은 4월 2일 늦은 3시 30분 원주지원에서 열린다. 원주대책위는 오는 4월 5일, 원주와 서울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어 장 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FONT></P> <P></FONT></P> <P><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55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beminor.com/PEG/13643923805892.jpg" width=550></TD></TR></TBODY></TABLE></FONT></P> <P></P><FONT size=+0><BR><BR>강혜민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U><FONT color=#0066cc>[email protected]</FONT></U></A> <P> </P> <P> </P> <DIV>안녕하세요? </DIV> <DIV><BR></DIV> <DIV>원주귀래사랑의집사건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원주대책위) 김강원입니다.</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이 진정서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주법원에는 잘 전달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지난 3월 20일경, 사랑의 집의 새로운 피해자가 방송국으로 연락을 해 왔다는 소식을, 대책위끼리 개설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접했습니다.</DIV> <DIV>더 놀라운 소식은 그 사람이, 처음 방송이 나가고, 아들을 장씨에게 맡겼던 어머니 라며 찾아 오셨던 그 어머님의 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놀라운 소식에 방송팀과 함께 아들이 일하고 있다는 공장에 먼저 찾아가 확인을 하고, 멀리 파주에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다시 공장으로 돌아오기로 한 뒤 급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DIV> <DIV>공장에서 만난 이분은 청각장애인이셨습니다. 이는, 일전에 하셨던 어머님의 말씀과 같았습니다.</DIV> <DIV><BR></DIV> <DIV>이분의 팔과 손등에도,</DIV> <DIV>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DIV> <DIV>환자, 장성대, 그리고 연락처. 장성대라는 이름은 처음 구출된 분의 팔에 새겨진 이름과 같았습니다.</DIV> <DIV><BR></DIV> <DIV>이분이 온 몸으로 해 주신 이야기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참으로 기막혔던 이 사건, 더 충격적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이 사건,</DIV> <DIV>대체 얼마나 더 기막힌 이야기들을 들어야 할까요.</DIV> <DIV></DIV> <DIV>겨우 여덟살, 어머니의 손을 떠나자 마자 겪었던 끔찍한 일들을 차마 이 지면에 담지를 못하겠습니다.</DIV> <DIV>담을 넘기 위해 남몰래 운동을 했고, 네 번의 시도 끝에 다섯번째, 8년만에 지옥에서 탈출했다고 했습니다.</DIV> <DIV>이 기막힌 말을, 말을 하지 못해 온 몸으로 하셨습니다. 분노로 숨을 몰아쉬며 재연하는 동작에 저 또한 몸이 떨렸습니다.</DIV> <DIV><BR></DIV> <DIV>파주에 가서 어머님을 모셔 왔습니다.</DIV> <DIV>제가 보기에는 똑같이 생겼는데, 사진을 보여드리니 모르겠다고, 못알아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30년만의 만남이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얼굴을 보자마자 서로를 부둥켜 안고 통곡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분은 어머니를 앉히고,</DIV> <DIV>8살 아이었던 이분은 30년도 더 지나 어머니에게 큰 절을 했습니다. 저는 더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원주 귀래 사랑의 집 사건의 공판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DIV> <DIV>지난 2일에 이어 9일과, 11일, 그리고 돌아오는 15일 2시에도 원주지법 301호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DIV> <DIV>특히 이번 공판에서는 위의 새로운 피해자가 수화통역사를 대동하여 진술할 예정이며, 위의 어머님과, 병원에서 방치되셨던 이광동씨의 어머님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DIV> <DIV>아직도 장씨와 그의 변호사는 '사랑하는 아버지'이며, '평온한 가정을 폭도들이 파괴했다.' 고 주장하며, 연일 탄원서를 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오늘(4월 12일) 밤 9시 SBS에서는 궁금한이야기 Y 장씨편 4차 방송이 나갑니다. 이례적으로 네번 씩이나 방송을 하며 담으려 했던 이 슬픈,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모두모두 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두의 힘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이 일에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원주대책위에서는 새롭게 나타나신 피해자분을 모시고 곧 증언대회를 할 예정입니다. </DIV> <DIV>당사자분의 생생한 증언을 공유하면서, </DIV> <DIV>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장애인에게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나 보호논리!를 깨기위한 </DIV> <DIV>사회적 연대책임을 논하고 싶습니다. </DIV><!-- --><!-- end clix_content -->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악마는 살아 있다</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309&s_no=10630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144098"><U>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309&s_no=10630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144098</U></A></P> <P> </P></FONT></DIV>
    sss989의 꼬릿말입니다
    그악마놈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답답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4/18 23:58:29  218.209.***.88  릴케  22364
    [2] 2013/04/19 00:27:32  125.132.***.212  Jay1111  363318
    [3] 2013/04/19 00:34:22  112.155.***.88  언리즈닝  328998
    [4] 2013/04/19 01:24:26  1.212.***.53  날치알초밥  27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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