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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토라레형
주로 아저씨,할아버지손님들에게 보이는 유형.
극도로 함축된 어휘구사로 알바를 당황하게 만든다.
자주쓰는 말로는 "담배줘" 가 있다.
2. 뉴튼형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를 실험하고 싶은 나머지 돈이나 물건등을
카운터에 자유낙하 시키는 유형
3.테러리스트형
주로 여학생 손님들에게 보이는 유형으로
컵라면 김밥등을 사서는 폭파시키는 유형
분명히 먹고있는것을 목격하기는 하였으나 다 먹고 나간후에
참사현장을 보면 폭파시켰다고 믿을수밖에 없어진다.
4.V.I.P형
주로 1000~1500원 or 담배한갑 소액 카드결제 손님에게 보이는 유형.
카드를 꺼내 알바에게 건낼때 반드시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서 손등을 보이며 건네준다.
표정,자세,금액의 삼위일체를 맞추었을때 무언가 감동이 밀려온다.
5.로밍형
주로 남학생 손님들에게 보이는 유형으로 컵라면,김밥등을 사서는
먹으며 매장내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유형.
그 민첩한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저 아이가 LOL을 할때 정글이나 로밍형 챔프를
할것이라고 믿지 않을수가 없어진다.
6.양반형
주로 아저씨, 할아버지 손님들에게 보이는 유형.
카운터 앞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알바를 이용하여 물건을 카운터로
옮겨온다. 주로 소주와 안주거리일 경우가 많은데,
알바가 직접 소주를 카운터로 가져올때는 과연 이 소주를 1400원을 받아야할지
3000원을 받아야할지 정체성의 혼란이 찾아온다.
7.스타벅스형
주로 학생커플,여학생들 손님에게서 보이는 유형으로 캔커피등 비교적 저렴한 상품을
구입한 후에 2~3시간 이야기꽃을 피우는 유형이다.
본인은 편의점 알바를 하고 나서야 커피숍에서 왜 커피를 비싸게 받아먹는지 이해했다.
8.지킬앤하이드형
평소엔 엄청나게 착해보이는데 술만먹고 들어오면 깽판치는 유형이다.
본인이 알바를 하며 경찰을 부르게 만들었던 유형은 이 유형뿐이다.
그 엄청난 갭에 자신도 모르게 우리 아버지가 술을 안드셔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9.멘토형
알바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유형.
주로 알콜중독이거나 노는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매장을 찾을때마다 알바의 미래를 걱정해주어 인생을 열심히 살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인은 손님이 말하길 본인결혼식때 축의금 100만원 낸다고 새끼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찍은적도 있다.
(근데 여자친구도 없는데...)
비슷한 케이스로 선교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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