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릴때부터 잦은 왕따 친구관계에서 적응을 잘못했다</p><p>친구가 많긴 많다 </p><p>근데친구가 한번 문자를 씹거나 카톡같은걸씹으면 그때부터 나는 오만상상을 한다</p><p>얘가 갑자기 내 문자를 왜씹지?</p><p>내가 싫나?</p><p>내가 귀찮게 햇나...</p><p><br></p><p>어릴때에는 친구에대해 집착이 심햇엇다.</p><p>예를들어 뭐만하면 한친구만 감싸돌고 그친구랑만 놀아야하고..</p><p>결국에 돌아오는건 친구들의 외면... </p><p><br></p><p>엄마가 너는 집착이 너무심하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p><p>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친구에 대한집착은 점점 심해져가고 잇다</p><p>물론 겉으로 티는안낸다 내마음속에서 계속 걱정아닌걱정을한다..</p><p>너무힘들다 왜나는 이럴까 </p><p>다른애들은 그런거 걱정없이 사는거 같은데 </p><p>학교도 그냥 자퇴하고싶고 애들앞에서는 밝은척 아무렇지 않은척하는데 속은 상처를받아 너덜너덜해졋다..</p><p>남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일지 몰라도 나는 이런생활을 십몇년씩해오니 진짜로 내가 미쳐버릴것만같다.</p><p>지금도 친구가 답장을안하고 잇는데 이유를 묻고싶고 그러고 싶다 </p><p>이상하다는거 안다 근데 너무 불안하다 이친구도 내곁을 떠나버릴거 같아서..</p><p>난 내곁에서 친구가 떠나는게 제일 무섭고 떨리고 힘들다</p><p>얼마전에도 진짜로 믿고 친하던 친구가 잇엇다 그친구와 나사이에 어떤아이가 이간질을 햇나보다</p><p>사이가 멀어졋다 </p><p>한번도 혼자운적없엇다 울고말앗다 엄마도 모르게 화장실에서 소리안내고 밥도 안넘어갔다 이친구가 좋긴햇나보다 삼주내내 힘들어 햇다</p><p>지금도 여전히 사이는 않좋다 </p><p>학교가 싫다...</p><p>상담실도 여러번 찾아갔다 소용없다 </p><p>계속 이러다간 사회생활도 너무 힘들것같다...</p><p><br></p><p>여러가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잇는거 같아 테스트를해봣다 애정결핍증에해당하는10개항목이 모두일치를햇다 불안증도 거의 일치햇다</p><p>어떻게 치료를받아야할지도..</p><p>엄마한테 말하기도 이제 입도 아프고 말하기도 싫고</p><p>믿고잇는친구가 잇지만 이런얘기 계속하다보멵 그친구도 나를질려하지 않을까 그러다 연락조차도 끊어지지 않을까 무섭다 </p><p>사람 사귀는것도 무섭도 최근들어 급격하게 사람들이랑 눈도 잘못마주치겟다.</p><p>힘들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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