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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제가 되는 고게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요..
그것은 개인의 문제이고, 개개인에게는 심각한 사안일수 있습니다.(그것이 고민이라면 말이죠..)
생일축하받고싶다는 글일수도 있고, 무언가에 슬퍼져서 그져 하소연 하고 싶은 글일수도 있어요.
그것은 개개인의 문제이고, 오유의 고민게시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그 글을 쓰는 것은 자유입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어떠한 글이든 고민의 취지에서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써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고게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글의 내용과 맞지 않는 뻘플 그리고 충고가 아닌 그저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고 쓴
악플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고민게시판을 찾아준 오유분들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는 댓글달때 한번 써보고,
그뒤에 다시 한번 읽어보곤 합니다. 그것이..상대방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하는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비수가 되어 찌를지, 아니면 감싸 안아줄지. 그것은 상대방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저는 감싸안아 주고 싶어요. 물론 가끔은 충고를 하기도 하지만요.
그대들의 한마디가 상대방을 울고 웃게 만들수 있어요.
P.S
지난, 비겁한놈님께서 자살하시겠다고, 글 올렸을때 저는 필사적으로 막았었습니다. 결국엔...그분은 더 이상 보이지 않지만요...저는 그 뒤로 심각한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저는 결국 실패했거든요. 비겁한놈님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때문에, 혹은 그 죄책감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그냥 모른척했습니다. 하지만.....이제는 다시 달아야겠네요...
악플다는 그대들도, 힘들땐...글을 쓰세요. 그 고민 같이 나눠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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