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P> <P> </P> <P>그래서 저는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자라왔죠.</P> <P> </P> <P>친척들도 할아버지 애기를 안했습니다. </P> <P> </P> <P>그런데 어느날 알고보니 할아버지꼐서는 일제 강점기의 피해자, 그중에서도 </P> <P> </P> <P>엄청난 피해자 이셨더군요..</P> <P> </P> <P>별 이유없이 일본군 순사에게 맞으셔서 평생 무릎을 절게되셨고, 젊은 날에 중국쪽 광산에 끌려가셔서 강제 노역을 </P> <P> </P> <P>당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큰아버지들, 고모들은 관심이 없었지만 아버지만 국가 유공자 신청, 일제 피해자 신청이 가능하지</P> <P> </P> <P>않느냐고 물어보셧는데 증거가 없어서 안된다고 다들 그냥 넘어가시더라고요</P> <P> </P> <P>제가 국가 유공자 후손이 되지 못해서 억울해서 올리는 글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P> <P> </P> <P>하지만 평생동안 다리 저시고, 젊은날에 그토록 고생하셧던 할아버지의 일생이 그냥 묻히기엔 </P> <P> </P> <P>일본 개새끼들의 만행이 심각하기에 올립니다. </P> <P> </P> <P>할아버지께선 그냥 일반적인 농부셨고, 사상이나 그런건 아무것도 모르던 분입니다.</P> <P> </P> <P>그런분이 이유없이 광산에 끌려가시고 평생동안 다리를 져셨습니다. </P> <P> </P> <P>비록 얼굴 한번 못뵌분이지만, 그럼에도 화가나는건 못참겠네요.</P> <P> </P> <P>일본에의해 억지로 광산에 끌려가시고 밥한끼 제대로 나오지 않아 같은 동향사람과 탈출하신 할아버지 생각하면</P> <P> </P> <P>지금도 일본새끼들이 증오스러울정돕니다. </P> <P> </P> <P>지금이라도 국가 유공자 인정해달라는거 아닙니다. 일제 피해자 인정해달라는거 아닙니다.</P> <P> </P> <P>하지만 위안부 끌려가기 싫어서 아무하고나 결혼했던 꽃다운 나이의 처녀들 우리의 할머니들</P> <P> </P> <P>아무 이유도 모른채 끌려갔던 젊은이들 우리의 할아버지들.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P> <P> </P> <P>복수하자는거 아닙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억압의 피해자 되셨던 분들이 있었던 것만 기억해달라는 겁니다.</P> <P> </P> <P>모든 국가 유공자분들, 일제 피해자분들 원치않게 험한 일생 살았던 그분들을 위해 이 글 남깁니다.</P>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포니에 힘쓰는 사람이다. -괴테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포니다. -나폴레옹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 편의 MLP를 보겠다. -스피노자
단 하루라도 포니를 보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더 이상 포니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 -니체
브로니를 좋아하고 포니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는 증거다. -박목월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포니한다. -토머스 풀러
포니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바그너
사람은 인격은 그가 본 포니로 알 수 있다. -스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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