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userContent translationEligibleUserMessage"> <DIV id=id_5059ba64d50861458504101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걍 평소랑 다를게 없이 저녁에 롤을 존나하는데 멘붕이 존나 많이 왔어 그래서 한판만 이기자 한판만 이기자 이러는데<BR><BR>와 7게임 연속 패배하니깐 멘탈이 깨지더라? 그래도 한판만 이기자 이러면서 계속 겜할려는데 담배가 없네???<BR><BR>그래서 막 머리도 안깜고 걍 반팔에 반바지에 쓰레바 끌고 걸어가는데 우리 연립문 바로옆에 ㅋㅋㅋ 어떤여자가 자고있는거야 첨에 난 노숙잔줄 알고 ㅅㅂ... <BR><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 <DIV class=text_exposed_show><BR>이러고 걍 지나갈려고 하는데 ㅋㅋㅋ 괜찬은거같아서 내가 일부로 집이 어디세요?? 이러니깐 ㅇㅇ2동 이러더라? <BR><BR>보니깐 우리동네가 ㅇㅇ1동이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여기 1동이라고 데려다준다 이러면서 ㅋㅋ 부축해준다고 어깨동무하고 허리잡았는데 ㅋㅋㅋㅋ 아 <BR><BR>그래도 아 이건 범죄다 막 이런생각으로 그냥 지나치고 나도 편의점근처까지만 가서 알아서 가시라고 그러고 담배사고 집에 갈려고하는데 ㅋㅋ<BR><BR>내가 빤히 모텔 뻔쩍뻔쩍하는 간판 쳐다보고 그러니깐 갑자기 여자가 눈뜨더니 '왜 하고싶어?' 이러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냥 '응? 으응...' 막 이러는데 개뻘쭘해져서 여자 얼굴도 못보겠더라... 내가 왜 그랬지 ㅋㅋㅋ 이생각들고...<BR><BR>근데 갑자기 이년이 '들어가자'이러더니 모텔로 먼저 들어가네;;; 그래서 내가 들어가는 여자잡고... '아나 담배살라고 나온건데 돈 없다' 이러고 정색빨았는데<BR><BR>ㅋㅋㅋ<BR><BR>ㅋㅋㅋ<BR><BR>ㅋㅋㅋ<BR><BR>이년이 아나 돈있다구 이러더니 방하나 주세요 이러고 계산하네 ㅋㅋㅋ 와 시발 이런일이 다있네 막 흥분되서 방까지 들어갔는데<BR><BR>바로 쳐눕는거야 ㅋㅋㅋㅋ<BR><BR>와 밝은데서 보니깐 개이쁘더라 내 생에 이런 흥분이 또있을까 싶더라 ㅋㅋㅋㅋ<BR><BR>근데 갑자기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미친듯이 생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잠깐 요 앞에 담배좀 사고올께 뭐 사다줘? 이러니깐 자긴 <BR><BR>괜찬다고 빨리 갔다오라고 그냥 누워서 그렇게 애기하길래 ㅋㅋㅋ 방문 닫고 키들고 편의점까지 개뛰어감 ㅋㅋㅋㅋㅋㅋ<BR><BR>그래서 허겁지겁 담배를 ㅋㅋㅋ 천원짜리 1개에 나머진 동전 ㅋㅋㅋ(시발 돈없어서 ㅋㅋㅋ 집에 돈 다털어서 온거였음) 그러는데<BR><BR>시발 백원짜리 동전들이 바닥에 다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BR><BR>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미치겠더라 환장하겠더라 ㅋㅋㅋㅋㅋ 아난 막 돌아가면 그년이 ㅋㅋㅋㅋ 시발 사라져있을꺼같고 ㅋㅋㅋㅋㅋ<BR><BR>그래서 막 동전을 줍는데 ㅋㅋㅋㅋ<BR><BR>동전하나가 빙글 빙글 빙글<BR><BR>멈추지 않더라..</DIV></DIV></SPAN>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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