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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5810
    작성자 : 어제..
    추천 : 0
    조회수 : 366
    IP : 175.126.***.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05 00:16:44
    http://todayhumor.com/?panic_35810 모바일
    (자작 소설)문(The Door)16
    크리스를 받아들이지 않을수 없었다. 나에게 그런 제안을 한 남자를 거절할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일단 제시를 만나보기를 희망했다. 그래야만 모든것의 첫단추를 낄수있었기 때문이다.
    레빈은 크리스를 보자마자 손을 덥석 잡고는 아서에 대해서 애도의 말을 전했다. 난 그것이
    모두 가식이란걸 알고 있기에 소름이 끼쳤다.크리스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역시 모든걸 알고
    있었기에 밝은 표정은 지을수 없었으리라..크리스는 레빈에게 짧은 인사를 하고는 연구실을
    둘러보았다. 난 우리의 연구실과 작업실을 소개 시켜주며 레빈에게서 멀어졌다. 그에 대한
    공포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기에 무척이나 서둘렀었다.

    '제이슨 이곳이 어떤곳이며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제시가 있는 곳에
    안내해주시죠. 일단 그것을 보아야만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알것 같습니다..'

    크리스.. 무언가 냉철한듯 또는 패기가 넘쳐보이는 젋은 공학자.. 그땐 그의 그런 모습이
    이상황을 나아지게 만들것이라 혼자 기대하고있었다. 하지만 난 그때 그를 보냈어야했다..

    제시는 연구실 지하 쉘터에 자기만의 공간에서만 생활을 한다. 철저히 통제 되어있기때문에
    나 그리고 사라 레빈 조지아와 말레나 외에는 출입할수 없는 완벽한 비밀공간이었다. 그것은 하루의 대부분을 독서만 하고 지낸다 방에는 수만권의 책이 놓여있는데 문제는 그 모든 서적을 독파하는데 놈은
    하루도 채 안걸린다는 거다. 그 점이 정말 무시무시했다. 사라는 여전히 기특해 했지만..
    크리스와 같이 쉘터에 도착했을때 제시는 여전히 책을 보고있었다. 그 큰 뿔테 안경을 만지작 거리며
    크리스는 잠시 지켜보다가 제시에게 말을 걸었다. 제시는 그 큰눈을 두리번 거리며 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네가 바로 제시로구나.'

    '안녕하세요. 크리스씨 형님의 소식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서로 대화는 나눠보지 못했지만
    그가 겪었을 혼란과 공포는 어떠 했을지 짐작은 가는군요. 다시한번 애도를 표합니다.'

    '그래 고맙다. 좀 더 일찍 너를 만났으면 좋았을걸 이렇게 지체되었구나. 듣기로는 넌
    한달정도 만에 인간의 성장 능력이나 지적 능력에 도달했다고 하던데..? 네가 보기에
    너는 어떤 존재인것 같니? 무엇이 너를 유지시키는 건지.. 알고있니?'

    '제가 이 많은 서적들을 보고도 알지 못한건 바로 제자신의 존재이자 기원입니다.. 솔직히
    나는 저빼고는 이 지구상의 대부분을 알고있어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인간의 역사를
    배웠고 자연의 생성 동물들의 개체수 지금 흐르고 있는 사회 풍토 다른 나라의 토속 신앙
    문화 , 과학 , 미신 이 모든것을 거의 통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나는 당신들과 다르게 생겼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살수있어요. 물론 수면도 필요 없고요. 하지만 지금 내 가슴안에
    흐르는 감정만은 당신들과 같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이곳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 만큼에서는 제 자신을 부정할순 없네요.. 말이 길어졌군요.. 여튼 당신의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크리스는 잠시 턱을 괴고는 생각에 빠진듯 했다. 나는 제시가 저렇게 길게 말하는걸 보지 못했다.
    마치 말을 시켜주지 않아 굶주린 인간처럼 저놈은 충분히 수다스러웠다..

    '음.. 제시.. 지금 보고있는 책은 뭐니?'

    '아.. 요 근래 가장 깊게 빠져든 책입니다. 인간의 잉태와 생식 능력에 대한 서적들입니다.'

    '그것이 너의 마지막 과제니..?'

    '..과제이기보다는 가장 흥미로워하는 분야겠죠.'

    저 망할 괴물의 본색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는 이글을 쓰면서 후회만 하고있다.
    누구보다 심도 깊은 후회를..!! 그 이유는 내가 모든걸 방관한체 머뭇거렸기 때문일것이다
    난 그런 남자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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