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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0872
    작성자 : 어제..
    추천 : 1
    조회수 : 1191
    IP : 175.126.***.3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06/14 02:32:29
    http://todayhumor.com/?panic_30872 모바일
    (자작 소설) 문(The Door) 1
    처음 그것을 만들었을때 나의 아버지이자 과학적 은사이신 제레미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우주는 어디서 생성 되었으며 어떻게 팽창 되었을까.. 우주는 누가 만든 것일까 ..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일까.. 내가 자주 하던 질문의 답을 네가 내려주는 구나..'
    이게 유언인지는 몰랐지만 그렇게 눈을 감으셨다. 그리고 사라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내머리속과 가슴을 후벼판다.
    '당신의 그 손과 다리와 몸뚱이.. 그중 그 뇌를 저주할꺼야 ..!'

    지금은 새벽 여섯시 여기가 어딘지 모른체 감금 되있다. 그 악몽같은 일들이 지나고 난뒤 
    오히려 내가 이 시설에 갇혀있다니... 다행일지도 모르지.. 일주일정도 지난것 같다. 생각보다
    견딜만하니 이렇게 기록을 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들은 내게 노트 두권과 볼펜 한다스를 
    던져준뒤 아무 말이 없다. 식사는 꼬박 꼬박 나오니 죽을 걱정은 없지만 이렇게 침착하기까지는
    말했듯이 일주일이나 걸렸다. 이제 그들의 의도를 알았으니 지난 악몽같은 일들의 기록을 
    여기에 남기겠다. 그에 앞서 아서,레빈,크리스,말레나,조지아 그리고 나의 영원한 사랑인
    사라에게 깊은 사과를 표한다. 아니 절대 용서 받지 못하겠지...


    내가 대학을 졸업 하고 아버지 밑에서 연구를 하고 싶다고 했을때 아버지께서 그렇게
    환하게 웃고 좋아하시던 모습을 잊을수 없었다. 다른 여러 기관에서 러브콜이 왔었지만
    모두다 거절 했다.나의 꿈은 아버지의 그것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말을 할수 있을 무렵부터 항상 똑같은 질문을 내게 하곤 하셨다.
    '우주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찌보면 어리석은 질문일 수도 있고 신선한 발상일수도 있다. 하지만 난 그 질문을 항상
    습관처럼 들었기에 왠지모를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걸지도 모른다. 내 꿈은 아버지의
    질문에 답을 찾는것이였기 때문이다.

    우주의 탄생 그리고 팽창 폭팔 블랙홀 행성 및 위성 은하계.. 끝을 알수없는 신비로움 그자체
    그 경이로움의 탐구는 아버지에게서 자연히 나에게 넘어 왔다. 아버지는 내겐 과학적 동지이자
    스승 그리고 나의 꿈을 실현 시킬수 있게 해줄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일찍히 정부의 고문으로
    계실때 난 몰래 아버지의 파일을 훔쳐 본적이 있다. 그당시 난 새내기에 불과하였기에 그 무모함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중요해 보인는 문서 내용은 전부다 까만줄이 쳐져 있었다. 이게 뭔지도
    모르는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려고 한것인지 지금까지도 알수 없었다.
    그때 파일 맨 뒷 쪽 밀봉된 서류봉투가 있었다. 한시간 정도 망설인 걸로 기억한다.. 그 나이의
    왕성한 호기심을 누가 꺽을 수 있었으랴 .. 난 봉투를 뜯고 그 안에 내용을 살펴봐야 했다.
    마치 무언가 이끌리듯 .. 숙명과도 같은 ..!! 안에는 손바닥 만한 두꺼운 수첩이 들어있었다.
    그것을 펼쳐 보았을때 .. 나의 길은 그때 시작 되었다. 아니 정해져 있던거다.

    수많은 공식들 삽화들 증거 및 놀랄만한 방대한 자료들! 그것은 아버지의 인생 모든것이 
    집대성 된 것이었다. 정부의 주요기관에서 안다면 .. 아버지는 분명 추방이거나 총살형에
    처해질게 분명한 자료들이었다.( 그 내용과 공식은 말하지 않겠다. 더이상 나에게서 모든게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므로..하지만 내가 겪은 내용은 빠짐없이 기록하겠다) 나의 그 젊은 혈기는
    주체할수 없었다 나는 초조해 하며 그 모든 자료들을 나의 노트에 기록했다. 그리고는 마치 처음과
    같이 모든 서류들을 제자리에 돌려 놓았다.(나중에 알았지만 아버지는 알고 있었다고 하셨다.)
    사실 그 여러 기관들을 뿌리치고 아버지 밑으로 들어간 이유는 그 손바닥만한 노트 때문이였다.
    그 노트가 나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 있게 된 이유도 바로 그 노트 때문이다...
       
        

        

    어제..의 꼬릿말입니다
    이거 좀 오래 쓸거 같습니다
    장편으로... 
    '완전' 부족하지만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많은 질타와 비난 겸허히 받아들이겟습니다

    하지만 댓글 따윈 없겠죠 으앙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3/17 15:28:57  39.7.***.207  김치랄  21852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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