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e of janthir 섭에서 즐기고 있는 인간 활쟁이 입니다 ㅋㅋ

서버 상황으로 공홈에서 판매 중지했을때 어렵사리 구해서 일주일 정도 즐겼고

지금은 공홈에서 잘 판다고 하니.. 서버를 추가한 모양이네요..

패키지 과금 온라인 무료 때문에 발매 초기 최대한 많이 팔아 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섭폭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 중지 한 것은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솔직히 디아블로 초기 섭폭과 비교 되더군요.. 아레나넷 호감도 상승!!!)

맘에 드는 점은

옆에 있는 누군지 모를 플레이어가 경쟁상대가 아니라 동반자 느낌이라 좋고..

전문 힐러직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묘하게 클리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던전 난이도(물론 개중에는 지옥 인던도 있는게 함정ㅋ)

각 제작재료마다 250개씩 저장할 수 있는 은행공간도 마음에 들고..

경매질 한다고 굳이 경매장 안 찾아가도 되는 편리함 ㅋ구매자가 구입가격 수량 미리 올려서 프리 오더 가능

필드 맵 탐험 = 당연히 100% 클리어 보상이 있기에 하는 것ㅋㅋㅋㅋ

pvp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뭐.. wvw 전장이야 다들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재미집니다 ㅎㅎ

레벨 보정이 적용되서 쪼렙이 참여해도 pvp나 wvw나 무조건 80렙이고 

pvp는 pvp 전용 80렙 템이랑 스킬 특성까지 다 줘요(물론 pvp대기 지역을 나가는 순간 당신은 쪼렙)

wvw는 쪼렙은 아무래도 장비랑 특성 때문에 불리한게 함정 ㅋㅋ

맘에 안드는 점은

가장 가까운 서버가 미국에 있다보니 핑이 높습니다. 스크라인은 기본이 200~

fps 처럼 핑에 목숨 걸 필요는 없으니 보통 땐 이해하지만 가끔은 미친듯이 핑이 튈 때도 있습니다 ㄷㄷㄷ

하루에 한 번씩 걸린다는 스킬 챌린지 버그.... 당신도 걸릴 겁니다.

엄청난 아이템가격.. 재료가 비싸니까 제작템도 비싸고.. 인기 있는 옵션은 더 비싸고.. 골드가 귀합니다 ㄷㄷㄷ

길드워는 없을 줄 알았던 인던 뺑뺑이....ㄷㄷㄷ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언어의 장벽... 이지만..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은 다들 가능하시잖아요?

어차피 던전에서 말 많이 할 필요없고.. 전장에서 하는 말이라곤 thanks ty 나 np :p :) 이게 전부 ㅋㅋ

그래도 시스템의 빠른 이해가 쉽지 않고 메인 퀘 스토리가 몰입이 안 된다는 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샷은 2560*1440에 노안티 다른 옵션은 중상옵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