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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세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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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7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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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207014
    작성자 : 연애세포?
    추천 : 2
    조회수 : 11502
    IP : 27.35.***.40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09/04 19:43:09
    http://todayhumor.com/?gametalk_207014 모바일
    [19금,고어] 데드라이징3 6시간 플레이 후기.jpg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꿀잼 허니잼입니다 ㅎㅎㅎ
    좀비 무쌍을 즐기시려면 현재 최고의 게임이라고 자부합니다.
     
    데드라이징1편 엑박360으로 즐겼었고, 2편은 패스, 3편으로 오랜만에 데드라이징 시리즈 다시 플레이 해보는건데도..
    1편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쉬웠던 맵 크기를 늘리면서 오픈월드를 잘 살렸습니다. 좀비는 정말 끝도없이 뭉쳐있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지루할 수도 있는 맵 탐험을 서브퀘스트 및 무기 블루프린트로 잘 버무려놨습니다.
    무기조합과, 차량개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자기 손에 익는 무기만 쓰게 되겠지만 말이죠..
    옵션 패드 버튼설정가면 360패드 그림일정도로 360패드 완벽히 지원합니다. 좀비 무쌍할때 찰진 손맛!!!
    단점으로는, 기본적으로 30프레임 고정이라는 점과(30프레임 제한 풀 수는 있습니다만, 비공식적인 방법이라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네요..) 
    좀비 AI가 별로 변한게 없는점(마네킹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이 무섭지도 않은...)
    어디선가 본듯한 정신병자or개객끼인 보스들...? 정도...
     
     
    밑으로는 플레이 스샷이고.. 스토리와 관련된 코멘트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고어한 스샷이 다수 있고, 게임의 개그코드가 언짢으실 수도 있으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크롤 내리지 말아주세요)
     
    i5-2500, 8G Ram, R9-290 사양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해상도는 2560*1440에 세부옵션은 아래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30프레임 제한 풀려다.. 귀찮아서 그냥 플레이 했어요 ㅋㅋ 플레이중 프레임 하락은 못느꼈고 안티나 텍스쳐 필터링 더 높여도 될거 같네요 ㅎㅎ
    레퍼 290으로 이벤트 컷씬에서는 팬속 엄청나게 올라가지만, 플레이중에는 팬속 신경 쓰일 정도가 아니었던거 보면 옵션에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2014-09-04_00004.jpg
     
     
    스토리 모드.. 위에 4개는 자동으로 매치메이킹 잡아주는 듯 합니다.
    친구랑 플레이 하실분은 싱글플레이로 시작한 후 초대 ㄱㄱㄱ
    저는 그냥 싱글플레이로 혼자 진행했어요 ㅋㅋ
    2014-09-04_00008.jpg

     
    데드라이징3의 주인공인 훈남 닉.. 얼굴에 수 많은 모공과 스즈끼복(정비복)의 질감이 살아있네요 ㅎㅎㅎ
    2014-09-04_00027.jpg
     
     
    데드라이징은 역시 좀비한테 이쁜 모자 씌워주는 재미죠 -_-)b
    2014-09-04_00024.jpg
     
     
    상남자라면 두말할 필요없이 빠루를 들어야죠 ㅋㅋㅋㅋ 빠루 하나면 좀비따윜ㅋㅋㅋ 외계인도 무섭지 않아요!!!
    는.. 자동차 루프로 점프점프해서 지나감....
    2014-09-04_00039.jpg

     
    엑스트라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었습니다ㅠㅜ
    2014-09-04_00050.jpg


    먼길 이동해야 할 땐 차를 타고 갑니다.... 좀비가 매달려서 자꾸 차에서 끄집어 내려고하니 천천히가면 위험해요 ㅎㅎㅎ
    좀비 많이 뭉쳐있으면 속도가 안나는게 함정;;;;; 마력이 딸리나봅니다...(패드로 했는데 왜.. 키보드를 힌트로 줬을까요..)
    2014-09-04_00065.jpg

     
    아마도 전체 맵 이겠..죠?? 좁은듯 보이지만.. 1편에 비하면 엄청난 맵크기 입니다.(2편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2014-09-04_00069.jpg
     
     
     
    역시 약빤게임 ㅋㅋㅋㅋㅋ
    2014-09-04_00076.jpg


    엔지니어를 갈아넣기 전.jpg
    2014-09-04_00106.jpg


    엔지니어를 갈아넣은 후.jpg
    2014-09-04_00108.jpg
     
     
    죽기전 초롱초롱한 눈망울ㅠㅜ
    2014-09-04_00127.jpg

     
    주름진 좀비의 피부를 팽팽하게 펴줄수 있는 스팀롤러!!!
    2014-09-04_00152.jpg
     
     
    곰인형을 열받게 하면 아주 주옥되는거야.jpg
    LMG 두정으로 아주그냥 두두두두두두~
    2014-09-04_00162.jpg


    괄약근이 단련되는 본격 피카츄무기..
    2014-09-04_00167.jpg
     
     
    이게.. 아까 그 훈남이었던 주인공 닉입니다......ㅠㅜ
    2014-09-04_00177.jpg

     
    한글번역 : 안마기와 슈퍼 안마기.
    2014-09-04_00182.jpg
     
     
    '한글번역 : 안마기'를 손에 들고.jpg
    2014-09-04_00178.jpg
     
     

    새로운 무기는 얼른 만들고 쏴봐야죠 ㅋㅋㅋㅋ
    2014-09-04_00189.jpg


     
    안마기가 영 좋지못한 곳에 맞았군요 ㅠㅜ (사실.. 이 스샷 올리기전에 몇 분동안 고민했습니다)
    2014-09-04_00200.jpg


    앞에는 로더 뒤에는 굴삭기!!! 중장비와 함께라면 두려울것이 없죠 -_-)b
    2014-09-04_00203.jpg


    배터리+신호등 조합무기, 그린라이트 였으면 좋았을텐데....
    2014-09-04_00205.jpg
     
     
    좀비를 썰다보면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칠갑이 되는거죠 ㅠㅜ
    2014-09-04_00208.jpg
     
     
    승리의 포즈로 마무리!!!
    2014-09-04_00210.jpg

     
    -끝-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9/04 20:06:46  58.122.***.155  바이블블랙  27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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