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솔직히 자신은 있었죠.</P> <P>노멀200승정도 하면서 똥싼적은 거의 없었으니까</P> <P> </P> <P>하지만 배치? 사실 처음엔 배치란게 있는지도 몰랐었죠.</P> <P>랭 처음 시작하고 3연승 한후 내리 다졌죠. </P> <P> </P> <P>랭겜 40판쯤 했을까... 점수는 800점후반대.</P> <P> </P> <P>이게 재밌는게 한두판, 서너판 질때까지만해도 다음판 잘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가 유지되는데</P> <P>트롤러를 두어판 연속으로 만나면.</P> <P>나도 트롤러가 되어있는거죠..</P> <P> </P> <P>심해가 재밌는건, 연승 연패가 자주 나옵니다.</P> <P>1000점대에서 9연승 이후 8연패 해본적도 있고...</P> <P> </P> <P>여하튼 중요한건 어찌되었건 혼자하는게임이 아니란거죠.</P> <P>점수가 오르기 시작한 시점이</P> <P>"달래기" 스킬을 배웠을때 쯤일껍니다.</P> <P> </P> <P>실력만 있으면 랭점수는 오르기 마련이라고들하는데</P> <P>전 그말 안믿습니다.</P> <P>모르죠. 하루에 10판 20판 이렇게 할수있다면 모를까...</P> <P>하루에 3~4게임도 겨우 하는 상황에서</P> <P>한게임만, 운없이 첫게임에 트롤러를 안고가게되면 그날 게임은 본실력안나옵니다..</P> <P>사람 멘탈이라는게, 아니 제 멘탈만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강철은 아니거든요;;</P> <P> </P> <P>별의별 미친짓부터 실력자체가 없는 소환사들을 어르고 달래고 사정하여 게임을 하면서부터</P> <P>점수는 오르더군요.</P> <P>아무리 개미친자라도(탈주 제외...이건답없음) 추켜세워주고 달래고 부탁하고 사정하면</P> <P>나름 열심히 하게됩니다. 아닌애들도 간혹있지만요.</P> <P> </P> <P>그러니까</P> <P>결국 어르고 달래기, 채팅을 많이 하시면 랭점은 올라갑니다.</P> <P> </P> <P>제가 봤을때, 심해나 1500이나 평균실력치는 엇비슷함.</P> <P>(맵리딩에서 좀 차이나긴 하지만, 5인중 하나만 리딩잘해도 어느정도 해소되니까요 그건)</P> <P> </P> <P> </P> <P> </P> <P>ps-하지만 1500이후 결국 대멘붕이 와서 </P> <P>내가 손가락아프게 저것들을 달래서 게임을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 하는 딜레마 </P> <P>결국 시즌2는 은장에서 끝났음.</P> <P>(부캐는 좀 다르지만서도..)</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