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로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는데 좀 억울한 김에 올려 볼께요

번개장터에서 닌텐도를 한대 팔았습니다

물론 가지고 있던 칩하고 메모리 충전기 같이요

그중에 메모리랑 충전기는 새제품이었습니다

안전거래로 판매를 하였고 4월 26일에 편의점 택배로 보냈습니다.

일요일이라 4월 28일에 도착했더라구요

그런데 구매자가 제품을 받고서는 상태가 맘에 안든다면서 교환을 요구하더라구요

느낌이 이상해서 교환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 새제품인 메모리랑 충전기를 개봉했다고 교환을 요구하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반품 하시라고 했습니다

주소 불러달라길레 박스에 써있습니다 했더니 반품 보낸다더군요

안전결제인 네이버 페이에 반품승인이라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물건이 오면 반품 승인 누를려고 하고 있는데

물건이 안오는겁니다

그러면서 문자로 반품 승인을 눌러야 반품이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승인을 눌렀더니 어랏.. 이게 메뉴가 넘어갑니다 반품이 된거처럼요

이상해서 네이버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반품철회를 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반품이 완료되고 누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또 문자가 오더군요 왜 철회 했냐고 ..

어이 없어서 물건을 보내야 승인을 누르는거 아니냐 했더니 몬소리냐고 왜 거절하냐고 문자 오길래 그냥 답변 안했습니다

물건 오면 승인 누르면 되니까요  그게 4월30일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또 반품요청하더군요 주말 껴서요

5월 6일에 물건 안오길래 바로 철회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문자가 오네요 반품해달라고

어이가 없어서 무슨 보름만에 반품을 해달라고 하냐고 안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서에 신고한다네요 하.. 어이없어서리..

사기죄라네요 ㅋ

제품 상태를 다르게 말했다고

열받아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내일 신고한다고 했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여태까지 구매승인 안눌러서 네이버 페이에 계속 있습니다...

쉬는날에 문자받고 기분 잡치네요

좋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