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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살고 있는 원룸입니다.
반지하지만 새롭게 도배를 하고 깔끔하고 그래서 작년2월에 임차계약을 500/40으로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죠
작년 5월에 한쪽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여 집주인께 하자보수 요구를 해서
부분도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8월경 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또다시 같은부위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집주인은 도다시 부분도배를 하였습니다. (곰팡이 제거 후 시공)
악몽같은 일이.. 작년12월부터 시작되더니 또다시 같은부위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지금 그상태 그대로 놔두고 있는데요.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1. 임대차 계약이 2년중 1년정도가 남아있는데, 상기 하자로 인하여 계약파기가 가능한가요?
2. 임대차 계약중에 하자보수를 요하는 심각한 문제가 3회정도 발생하였는데, 임대료를 내야 하는가요?
3. 하자로 인하여(상기에서는 곰팡이) 장롱과 침대부분에 곰팡이가 옮겼습니다. 손해배상청구 가능한지요?
4. 임대차 계약을 파기 후 다른집으로 이사갈 때,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복비)를 집주인에게 요구할 수 있는지요?
골머리 앓고있습니다.. 슬프네요..
장롱도 비싼건데 도저히 닦아 쓸 수 없는지경에
어쩌다 한번 동생집에 가면 퀘퀘한 냄새가 사계절 내내 났고,
병이라도 걸릴까 무섭네요
제가 예전에 자취할때는 신축건물이고 반지하라 괜찮다고 추천해줬는데 후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