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욕으로 먹었습니다ㅋㅋ 누구한테요? 가족한테요 ㅋㅋㅋ
박근혜 당선되기 전부터 일평생 한나라당/새누리당만 찍어오신 부모님 설득하려다 욕먹었고
그 이후로도 4년간 집안 콘크리트 깨부시러 무던히 노력했네요
박그네때 맛간 언론뉴스 보시는 부모님께 설명드리기 위해 9시 뉴스에 나올 만한 사안은 항상 어떤점이 보도가 잘못 됐는지 알아두기 위해 날마다 노력했구요
평생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정치 문제로 부모님과 언성 높이며 싸우기도 했고 울면서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콘크리트 층 부모님 그리고 따라서 투표하던 누나까지 설득하여 이번엔 처음으로 민주당 찍으셨구요
아버지랑 누나는 이제 민주당의원 후원까지 하고 계십니다 (뿌-듯)
글로 써놓으니까 별일 아닌거 같아 보이지 사랑하는 부모님이랑 대립하느라 맘고생도 많이 했어요
근데 니들이 뭐라고 날 반대세력이라고 조직적 음해라고 매도하냐? ㅇ_ㅇ 정신 좀 차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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