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투 손이 개발이라 플레이는 못하고 싱글플레이만 깨고 유즈맵만 하는 잉여인간인데
그래도 경기는 챙겨보는 오유인이에요 ㅋㅋ [그러니까 재미로 봐주라는 이야기임 ㅋㅋ]
테란
반응로 기술로를 활용해서 다른 종족에 비해 유연하게 게임이 가능한데 이걸 더 특화 시켜서 상성을
칼같이 하게 만드는거임. 기본데미지를 너프하고 추가데미지를 버프하는 방향으로 끝없이 상대방의 패를
읽고 거기에 맞춰서 유연하게 조합을 맞춰야 이길수 있는 종족으로 개발.
그 대신 스캔같은 걸 자주 쓸 수 있게 하고 자원만 있으면 유연하게 조합을 바꿀수 있게 잘 만들면 오케이
[스캔과 지게로봇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테란이 많았으면 좋겠음. 지금은 고민따윈 없는듯]
[솔직히 테란은 저그 플토보다 모든게 떨어져야 맞음. 저그는 곤충집단인데 당연히 물량이고
플토는 초고도문명을 가진 외계생명체인데 테란(=인간)은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머리(=눈치)를 써야한다
이게 더 멋짐. 마치 타짜에 나오는 타짜처럼 게임을 하는거임.]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초보자가 보면 개사기종족임. 수정탑 소환이라던지 암흑기사,관측선 영구은신 이런거는 제쳐두고
모선 처음 봤을때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음. 블랙홀로 전투순양함 먹어버리는 거 보고 바지 갈아입었음.
뭐 아무튼 프로토스하면 초고도문명을 가진 생명체!! 가격이 비싼대신 유닛도 강하다는 컨셉도 좋지만
그것보다 스킬을 멋지게 해줬으면 좋겠음. 실제로 e스포츠 볼때 스1에서 스톰에 히드라 지질때 짜릿하고
재미있었음. 스2에서는 역장을 잘 쳐서 정말 열세인 프로토스가 이기는 걸 보면 짜릿하고 재미있었고
그런것처럼 좀더 멋지고 게임의 판도를 바꿀만한 스킬을 줬으면 좋겠음.
[현실은 emp맞고 gg지만.. 안티emp같은 업그레이드를 줘서 반절은 무효화 이런것도 만들면 좋을듯]
그대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컨셉으로 한방을 노리는 승부사의 컨셉이 좋을듯 싶음.
저그
저그는 할말이 없다. 이미 재덕신께서 저그가 할수있는 어지간한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맹독으로 토르 잡아먹는게 대표적인듯. 상성 그게뭐임? 우걱우걱]
뭐 굳이 써보자면 저그는 상성이나 스킬 x까 나는 물량이라고!!! 이 컨셉이 최고임
상성에서 밀리고 스킬에서 밀려서 다 터져 죽어도 회전율이 빠르게 다시 병력을 생산하는 게 멋짐.
병력이 다시 보충하는게 빠른만큼 상대적으로 성능&스킬 이 안좋고 가스는 조금 먹는게 좋겠다.
결론은 테란 너프좀!! ㅜㅡ 난 세종족 모두 아웅다웅 싸우는 e스포츠를 보고 싶단 말이야 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