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으면 기초대사량 낮아져서 요요 온다고 하잖아요.
무산소 운동도 하고 있고.. 제가 적게 먹고 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원래 평소에 밥 한그릇을 먹어본 역사가 없을 정도로
밥도 느리게 먹고 포만감도 잘 느끼고, 진짜 평생 반그릇만 먹고 살았어요.
지금은 다이어트한다고 반그릇 먹을때도 있고 아님, 한 숟갈 덜어내고 먹곤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야식이 문제지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반그릇은 엉성하게 숟갈로 3~4 숟갈정도? (근데 그것도 젓가락으로 먹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게 먹으면 오히려 속이 편해서.. 그대신 반찬 골고루 먹구..
그렇게 식이조절하고 운동도 무산소 운동 위주로 하고요.
그런데 이런데도 적게 먹는건가요?.. 밥 진짜 반 그릇 먹으면 다른 분들 한그릇 먹는 그런 포만감이 느껴지거든요. ㅠㅠㅠㅠ
주위에선 이해를 못하는데. 정말 저는 식탐이 없어서 과자도 별로 안좋아하고 간식 별로 안 좋아해요.
야식이 문제였죠.. 고기만 입에 안댔어도.. 흑.. 치느님;;
제가 지금 158/75 거든요. 여자구요.. 그런데 제가 야식 빼곤 식탐이 없어요.
근데 부모님은 이해를 못하세요. 그렇게 적게 먹다간 위도 안좋아지고 그렇게 살 빼는거 아니라고;;
그런데 저는 평소랑 비슷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한 숟갈 덜어낸거 빼곤;;
혹시 저랑 같은 식성을 가지신 분들이 있나 하구요 ㅠㅠ
저만 특이한건지..
제가 알고 싶은건.. 반 그릇만 먹는게 제 식성인데. 평소랑 비슷한데. 한 숟갈 덜어서
그렇게 먹는데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나 하고요..
진짜 이상한게 몸무게에 비례해서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제가 특이한건지 ㅋㅋ;;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렇게 먹다가 요요 올까봐요;; 그런데 또 밥을 늘리면 반그릇만 먹어도 더부룩한 적도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