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생각하고 결정하고 끌고나가기를 바랍니다 <div><br></div> <div>여론좀 그만 신경썼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최근 방영분에서 노홍철,길의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했을때 (곧 없어지긴했지만) 아 정말 징그럽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거따라 결정할건가..</div> <div><br></div> <div>물론 여론은 정말 중요합니다. 방송의 최고목표는 시청률인데 그 시청률의 핵심이랄수 있는 시청자의 의견이 곧 여론이니까요. </div> <div><br></div> <div>그리고 사실 의견을 물으면 득실이 뚜렷하게 나타날겁니다. 반대자 비율이 곧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질테니까요. 물론 찬성자의 상승도 있겠지만.</div> <div><br></div> <div>하지만.. 저같은 입장에선 맥이 빠집니다. 저는 제작진, 그러니까 김태호PD, 유재석 등의 사람들을 믿고 방송을 보는 시청자입니다.</div> <div><br></div> <div>장동민,광희,노홍철,길을 넣던 빼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에 대한 저 사람들의 생각이 중요합니다.</div> <div><br></div> <div>1. '도덕성 질타를 받으면서라도 나아가겠다. 저들과 함께 웃음을 주겠다. 영입할꺼다. 질타는 달겨받겠다'</div> <div>2. '도덕성을 보다 공고히 하고 그것을 활용해서 혹은 배제하고 웃음을 주겠다. 게스트 최대한 활용할꺼다. 영입 필요없다'</div> <div><br></div> <div>저 둘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빼요, 넣어요' 하는 말을 듣고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떤것을 선택하던 제작진이 엄청난 고민을 했을 것을 압니다. 그걸 지지하고 함께 하고싶네요. 댓글봐가며 동향 살피는거 말고 본인들의 선택을요.</div> <div><br></div> <div>사실 식스맨도 제 입장에선 아주 맘에 안드는 특집이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야 본인들이 고르긴했지만... 그냥 처음부터 맘에 드는사람, 본인들이 생각할때 가장 잘 맞을사람을 선택해서 밀고 나갔으면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분명 제작진의 생각이 있을텐데 반대의견 두려워서 조심스러운게 참 안타깝네요. 당신들의 생각이 무엇이던 지지할 나같은 시청자도 있다는걸 알고 자신있게 의견피력했으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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