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1

1위 : 변진섭 / 2위 : 한영애 / ... / 6위 : 소찬휘

개인적인 순위 : 변진섭 - 한영애 - 김연우 - ?

1. 변진섭 - 별리

국악가요? 사실 처음듣는 장르의 노래이고 좀 무리한 도전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을 좀 함

하지만 변진섭이기에 어떻게 그 노래를 소화할지도 궁굼했음

이번 별리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까지 변진섭이 해온 편곡과는 좀 다른것 같음

이번 편곡은 변진섭의 그 한국적 감정을 더욱 잘 전달하게 하기위해서

목소리를 강조하는쪽으로 편곡 방향을 잡은것 같음

무대를 보면서 한영애의 ' 옛사랑 ' 이 생각났음 개인적으론 옛사랑보다 퀄이 더 뛰어난것 같음

듣자마자 " 아 이건 나가수2에서 역대급 무대를 뽑으라하면

어떤 사람이 보던간에 Top10(개취도있으니까 이정도면 들겠지)안에는 들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함

노래 자체는 처음듣는노래고 음원쪽으로 잘 듣게될 것 같은 노래는 아니지만

정말 변진섭이라는 가수를 12월로 보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막 솓구치게 하는 무대

2. 한영애 - 사랑,그 쓸쓸함에 대하여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한영애는 왜 이달의 가수가 못되는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나가수2에서 역대급무대를 가장 많이 만든사람은 한영애일것 같음

옛사랑 , 사랑한후에 그리고 오늘 한 사랑,그 쓸쓸함에 대하여

정말 노래라는것의 감정을 이렇게도 잘 표현할 가수가 있다는게 고마울정도임

태어나줘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나가수2를 볼때마다 항상 기대하는 가수가 있다면 한영애임

편곡도 꾀 재미있게 하구 노래또한 어쩜 저리 감정깊게 부르시는지 모르겠음

정말 변진섭과 한영애무대를 보자마자 " 아 진섭형이랑 영애누나는 1위 다투겠네... 오늘은 누가 1위해도 여한없겠다 "

라는 말을 할정도로 정말 뛰어남

3. 김연우 - 마지막 콘서트

개인적으로 이승철씨가 남자가수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고

이승철씨 노래를 부르기때문에 기대한 감이있음

10월에는 이승철의 달인것처럼 a조에는 조장혁의 ' 소리쳐 ' , b조에는 이정의 ' 말리꽃 ' , 고별가수전에는

김연우의 ' 마지막 콘서트 ' 가 있음

이건 좀 쓸대없는 소리지만 이달의 가수전에도 이승철의 노래가 있을까 조금 궁굼함

마지막 콘서트를 듣고

이승철씨의 마지막 콘서트는 뭔가 애절한듯한 조용한 분위기에서 그런것이 풍겨오는것 같은데

김연우씨의 마지막 콘스터는 편곡이 좀 빵빵 터지는 부분이 있게 만든것 같음

사실 오늘 너무 잘한 무대가많아서 잘했다고하기도 그렇고...

전체적인 무대에서는 중간정도가 아닐가 싶음

4. 조장혁 - 내 아픔을 아시는 당신께

조장혁을 보면 더원이 생각남...

보컬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목소리가 비슷해서 그런것도아님

뭔가 그냥 보면 더원이 생각나는데 나만 그런것 같음

개인적으론 소리쳐보다는 좀 못부른 무대...

소리쳐가 중상급무대라면 이건 중급무대랄까..

뭐 개인적인 감정이니까 욕하실건 없다봄

5. 박상민 - 나의 꿈을 찾아서

사실 박상민씨 이제 좀 질림

박상민씨 초반에는 아 이가수는 정말 잘나왔다 라는 생각이 자주들었는데

요즘엔 떨어지지 마라.. 라는 생각과 떨어질것 같다.. 라는 생각이 둘다듬

아마도 초반에 여윤이 있어서 그걸 다시 보여주길 바라는것 같음

중하급 무대라고 생각함..

6. 소찬휘 - 가지마오

소찬휘씨의 무대를 보면서 소찬휘가 고별가수전에서 탈락할 수 도 있겠다라고 생각한

무대를 보며 느낀 감정은

사람들을 일으켜놓고 별로 재미가없었음

국카스텐의 나혼자를 생각해봤음

내가 거기있다면 얼마나 신났을까?

소찬휘씨의 가지마오는 사실 난 별로 안신남..

그래도 그걸 부정할려고 일부로 어울려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