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tle? 입니다. 이번화는 프리퀄이없습니다. 대신에 동영상을 준비를 했습니다.
동영상이 있어야 진정한 면목을 알 수 있는 애니이기에...
시작하겠습니다.
엉덩길의 아폴론
언덕길의 아폴론.
2012년 작품입니다.
11화로 구성되어있죠. 그리고 노이타미나 입니다.
그리고 노이타미나인 만큼 특별한 소재로 시청자에게 다가옵니다.
게이. 재즈.
PV입니다. 당시에 저는 저걸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건 분명 대박을 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흥하지는않았습니다. 중간에 남주 둘의 합주가 포텐터져서 흥했다가 바로 사그라든...
참고로 스태프진입니다.
원작 - 코다마 유키 (소학관 월간 소녀만화잡지 flowers에 연재중.)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8년만의 복귀작.
각본 - 가토 아야코, 카키하라 유코 (페르소나4, 하늘의 유실물)
캐릭터 디자인 - 유키 노부테루 (에스카플로네, 로도스도 전기, 히트가이 J, 파라다이스 키스)
총작화감독 - 야마시타 요시미츠 (효우게모노, 납치사 고요)
음악 - 칸노 요코
제작 - MAPPA/데즈카 프로덕션.
출처- 루리웹
애니에 조금 상식이 많으신분들을 이걸 보기만해도 드림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PV와 함께 스탭진이 올라온 글에 루리웹의 유저들은 저건 드림팀이다, 저건 꼭 봐야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죠.
뭐 dvd판매량은 생각보다 저조합니다.
같은 분기에서의 시청률도 9위정도에 그쳤던 걸로 기억하구요. (이게다 페제 때문이다?)
애니 자체에서 나오는 음악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드럼을 치거나 기타를 연주하는 애니메이션도 모 작품들보다 섬세하고 부드럽고 자주나옵니다.
(실제로 연주하는 걸 촬영하고 트레이싱(?)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말이 필요없구요.
2012년에 본 애니들 중에 세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보는걸 추천합니다.
이 영상은 여러분께 보여드릴 영상을 찾다가 발견한 언덕길의 아폴론의 연주영상을 모두 모아놓은 영상입니다.
저는 지금 이걸 다시봐도 소름이 돋네요.
제가 보여드릴려고한 부분은 한때 애니게를 달구었던 둘의 합주부분입니다만..
4분 43초에 시작합니다. 이걸봐도 스포는 안될 것 같긴한데 애니를 볼때에 조금 방해가 될 수도있으니
상관없으시는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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