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폰으로 쓰는거라 짧게 쓰고 후기를 올릴게요...

사건.
저희학교 일진셔틀중 하나가 어떤애에게 15만원 구해오라시킴.
그전에도 금품요구한 상습범이며 지금15만원 사건은 진행형임
그전에는 여럿이서 돈을 빼앗은걸로 파악함.

전가.
일단 학교 규칙이 병신임
2년동안 담배피고 싸우고 폭행하고 금품갈취한 애를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야
강제전학이라는 처벌을 내림 고로
15만원을 빼았으려는 저새끼들이 무죄방면&약한처벌을 받을것이 뻔함
그리고 아직 돈을 빼았은게 아니라 모으는중이라해서 실질적으로 빼았은건 일전에 빼앗은거밖에 없음.
그래서 존나 입에서 쌍두문자나옴.

우리학교 처벌이 이런수준임
수업시간에 먹을걸 사오라고 강제적으로 당한애가 선생님한테 혼나고 엎드려 뻐치고
그걸 시킨에도 수업시간에 30 분엎드려 뻐친게 다임.

엄연히 학교폭력인데 귀찮으니까 덮으려는 선생들이 너무많음. 진짜 욕나옴
그러면서 학교폭력 추방 지랄떠는데.
그 캠페인 벌이면서 포스터 들고다니는 애들70%이상이 그 학교폭력의 주범인 일진들임

존나 
욕나옴

시발... 그래서 내가 이일을 신고하려고 하는데 선생들이 못미더울뿐더러
오히려 돈 빼앗는애(피해학생)이 봉변당할까봐 미안함.

우리학교는 보복쩔음
진짜 쩔음.

결말.
지금 현제 내가 가장 신임하는 선생님께만 살짝 일러두었음 아마 내일 나 교무실가서 북쳐야할듯...
진짜 시발...  내가 지금 정의를 위하는건지 피해학생을 지키기위해 이 일을 묵살할건지 존나 머리 열불나면서 햇갈림ㅡㅡ


불의를 보면 신고하는게아니라 걱정부터 해야하는 우리 학교의 방자한 처리태도와 이 사회가 정말 좆같을 뿐임
촉법소년??  좆까 시발 유치원 졸업하고부터는 감옥 보내라고ㅡㅡ

그리고 진짜 미안한데...

욕설 써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내일 학교 끝나고 이 좆같은 인실좆 후기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