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당에서 통합조건으로 내세운 컷오프 대상자에 정청래의원이 들어있던것은 사실이고, 분명 내부적으로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이전에 당 흔들기 등으로 그들의 세작이라는것이 거의 증명된 사람들이 몇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컷오프대상에 포함되었더라도 지지자들이 당사로 전화하거나, 찾아오거나, 정감까페에 글을 올리는 등의 강력한 항의를 거듭한다면 '지지자들의 압박이 이렇게 심하니 철회하겠다' 라고 철회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군기의원이 컷오프에 포함되었을때도 지역구 유권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시당에서도 '컷오프 재심사 요청해보라'며 동의했었고, 관철되었었으나 백군기의원이 스스로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함으로서 일단락 되었던것을 생각하면 분명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분노를 게시판에서 풀지 마시고, 당직자들에게 정제된 언어로 항의하는것으로 토해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당직자들도 발표보고 알았다며 많이들 당황하더군요. 그분들이 컷오프를 결정한것이 아닌 비대위원들이 결정한겁니다.
현명한 유권자답게 우리의 의견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하고, 당 지도부나 비대위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으면 합니다.
p.s - 노통 탄핵때도 안했던 전화를 오늘 처음 해봤네요. 여전히 전화는 안받는데 언제까지 안받나 끝까지 해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