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분은 착사모를 보고 취지가 좋아서, 20대 청년이 자기 시간 쪼개서 위안부피해자들 위해 움직이고 어려운 사람들 돕는거 보고 사비로 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으로 몇백단위 후원하셨던 분 입니다.</div> <div> </div> <div>이런말 하면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읽다보니 감히 제가 복붙이나 캡쳐등으로 퍼올만한 글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링크로 남깁니다.</div> <div> </div> <div>한번쯤 읽고 지나가시는게 어떠실지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p.s - 사회에 나서서 별의별 일 다 겪어보고 법적조치 취하고 돈떔에 눈돌아간 인간들 여럿을 법의 힘을 빌어 단죄하다 보니 '어느정도 나도 머리가 굵어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이 적은 글을 보니까 아직도 전 어린애구나 싶네요. 이번일로 상심이 크셨을 후원인 여러분, 그리고 사태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오유인, 웃대인 여러분,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마음아파할 위안부피해자분들 모두 앞으로는 마음 아플일 대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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