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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67027
    작성자 : 최고의순간
    추천 : 2
    조회수 : 551
    IP : 118.37.***.3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2/04 12:37:32
    http://todayhumor.com/?sisa_167027 모바일
    부러진 화살. 사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기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요?

    영화에서 제시한 fact

    1. 김교수의 재임용 탈락 사유는 수학문제 오류 지적으로 미움받아서 그렇다.

    2. 혈액의 DNA검증을 요구했지만 사법부에서는 필요 없다고 기각했다.

    3. 속옷, 와이셔츠, 난방에 피가 일직선으로 일치하지 않다. 즉, 증거는 가짜다. 라고 피고측에서 주장함.

    4. 증인은 부러진화살이 있다고 했지만 증거물로 있는 화살은 모두 멀쩡했다.

    5. 석궁에 맞은 상처가 너무 미약하다.
    (호송중 응급대원 증언, 0.5cm의 상처였다. // 호송후 의사 증언 2cm였다. // 석궁으로 실험한 경찰(?)의 증언. 석궁으로 그 정도 상처는 날수가 없다.
    참고, 응급 대원, 의사 둘다 겉의 상처지 깊이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있었던 것 같지만 현재 기억하고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현실에서의 반박을 봐야 할텐데 2~4는 진중권씨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http://blog.daum.net/miraculix/18263872)

    1. 탈락 사유는 미움때문만이 아니다!! 물론 영화1의 이유가 포함될 수도 있지만 그 외의 이유들이 많다. (맨 아래 참조1)

    2. 진중권 왈 1 [그 밖의 것들도 사안의 본질과 별 관계없는 것들이에요. 가령 혈흔의 DNA검사 결과를 내놨더니, 그 피가 정말 피해판사의 것인지 국과수에 다시 조사를 의뢰하라. 등등. 재판 몇 십 년 할 것도 아니고 그런 걸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나요?]

    진중권 왈 2 [피해자의 피를 뽑아서 비교해 봐야 한다는 김명호 교수의 주장. 그것도 웃긴 게... 자기는 피해판사가 자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그럼 어느 미친 놈이 자해를 한 다음에 남의 피 얻어다가 제 옷에 묻혀놓겠습니까? 코미디죠, 코미디...]

    3. 진중권 왈 [혈흔에 대해서? 와이셔츠에만 왜 안 묻었냐구요. 그건 김명호 교수한테 물어보세요. 피해판사가 자해를 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술적 방식으로 피를 묻힐 수 있었는지.
    판결문에 보면 다른 옷에도 구멍 주위에는 혈흔이 없고 좀 떨어진 곳에 혈흔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게다가 김명호 교수 자신이 와이셔츠에 혈흔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바 있구요.]

    4. 진중권 왈 [화살이 없어진 것은 수사기관의 잘못이죠. 법원의 잘못은 아닙니다.
    '화살은 범행의 결정적 증거다. 그런데 그게 없어졌다. 고로 무죄다'? 이건 웃기는 논리죠. 화살이 범행의 유일한 결정적 증거는 아니죠. 유죄판결에는 다양한 증거들이 사용됐습니다. 가령 석궁 사다 연습한 거, 회칼까지 챙겨간 거, 여러 차례 사전답사한 거, 나쁜판사 응징하려 했다고 말한 점 등등으로 미루어 볼 때 상해의 의도가 있었다는 판결이죠.
    가령 누군가 흉기로 사람을 찌른 것이 분명한데 그 자가 그 흉기를 한강에 갖다 버리고, "결정적 증거가 없다. 고로 무죄다, 피해자의 자해극이다."라고 주장하면 인정할 겁니까?]

    5. 반박의견이 없었습니다.



    ------------------------

    저의 생각입니다.

    1. 영화가 고의로 빠뜨린 내용이다. 참조1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영화에서는 탈락의 사유가 수학문제 지적으로 인해 미움을 받아서 뿐으로 묘사를 했습니다. 감독이 참조1이 진실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안 넣은 것 같지만, 일단 사법부의 판단사유를 고의적으로 나타내지 않은 점은 분명히 ‘현실’의 시각에서는 오류이다.

    2. 나의 시각에서는 이는 검증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파장을 일으킨 중대한 사건이므로 이는 더욱더 신중하고 정확한 사실을 세세하게 조사했었어야한다. 내가 사법부라면 DNA검사를 통해 더 이상의 의문점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일은 사전에 제거를 해야하지 않겠나?

    3. 진중권씨가 좀떨어진곳에 혈흔이 있었다고 한다. 좀떨어진곳에? 
     http://blog.naver.com/geryoldman?Redirect=Log&logNo=150129934191
    을 보면 증거로 제출된 와이셔츠가 나온다. 동선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다.

    내가 예전에 군대에서 작업하다가 낫에 팔이 찍힌 적이있었다. 옆의 동기가 나무를 자르다가 헛스윙으로 내 팔을 찍었을때였다. 그때 피를 지혈하기 위해서 옷위를 수건으로 눌렀다. 이때 피는 정확히 동선이 일치했었다. ‘석궁’에 맞은 것이 낫에 찍힌 것보다 피가 더 적게 나올 리가 없다. 그러면 더욱더 피가 동선이 일치하게 묻어야 정상이지 않을까?

    4. 진중권의 반박은 아무리 생각해도 헛소리 같다. 증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그리고 증거가 증언과 일치해야한다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하는 일이다. 영화에서도 사라진 화살은 검사측에서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는 증거가 될수 없지 않은가?

    5. 반박이 없기에 제외.



    자 나머지 판단은 오유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진중권씨글 http://blog.daum.net/miraculix/18263872
    증거 http://blog.naver.com/geryoldman?Redirect=Log&logNo=150129934191

    참조 1.

    -원고는 외부연사 강연후 다른 수학과 교수들에게 '원로교수들은 학생들이 포기한 사람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학과교수회의석상에서 선배이자 원로교수에게 ‘당신 전공은 학과를 위해서 별로 필요가 없고 만일 대학원 학생을 위한다면 내가 당신 과목을 다 강의할 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말하고, 이어 원래 있었던 전공과정을 없앨 수 없다는 원로교수에게‘말 같지도 않는 말 하지 말아요’라고 대응하였다.
    -본인이 담당하던 위상수학 II과목의 수강신청자가 최소수강인원인 10명에 미달되어 폐강의 위기를 맞게 되자, 수강신청만 해 놓으면 B학점은 보장할 테니 많이 신청하고, 졸업시험에 출제할 것이니 많이 홍보하라는 말을 하였다.
    -위 학생들 중 홍보를 담당하던 학생은 위 과목의 수업에 전혀 출석하지 아니하고도 최고점인 A+학점을 주었다.
    -수업시간 중 학생들에게, 위 입학시험 문제출제 관계자를 지칭하여 그런 씨팔놈이 어디 있느냐는 말과전철에서 노약자나 애기와 동행한 엄마에게 절대로 자리를 양보하지 말라는 말을 하였다.
    -수업시간 중 시위로 인한 소리가 귀에 거슬리자 저런 새끼들이 학생이냐, 저런 놈들을 총으로 쏴 죽여 버리고 싶다라는 말을 하였고, 수업 중 공공연히 '내가 내년에 학과장이 되면 과내 모든 써클을 없애버리고, 학생회도 없애버리겠다'고 말했다.
    -수업 중 성균관대학교 출신 교수들을 대상으로 그런 사람이 무슨 교수냐는 말을 하고, 수업시간 중 교생실습은 본인들이 공부가 하기 싫어서 나가는 것이니 나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업 중 ‘애가 어렸을 때 잠자는데 울길래 패버렸다’, ‘취직은 나와 상관없다. 어느 회사에 합격을 하더라도 내가 졸업 안 시키면 못하는 거다. 맘대로 해라’,‘성대 대학원에는 오지말라’고 말하였고, ‘성대 수학과 대학원생들은 쭉정이들이다’라고 말하였다.
    -다른 교수의 추천서를 받으려는 학생에게‘다른 교수에서 추천서를 받으려면 나에게는 받을 생각 하지 말고 나에게 추천서를 받으려면 저쪽을 받지마라'고 했다.
    -학교 수학과 동아리에서 학생들에게 씨팔놈, 개새끼라는 욕설을 하였다.
    -교수모임 자리에서 동료교수에게 ‘성대 대학원에 오면 무엇 하나 취직도 못할텐데’라는 말을 하였고, 1994년도 학기초에 위 학교 신임교수로서 부임인사차 방문한 다른 교수에게 ‘성대 수학과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말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학원을 수업에도 문제가 있었다.
    -1991년 부터 1995년 경까지 대학원생들에게 박사과정을 1명도 지도할 계획이 없다고 공언하고, 실제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을 1명도 지도하지 않았다.
    배정된 석사과정 학생 중에서도 1명만을 지도하였으며, 우수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로 보내는 행위를 하였다.
    -1992년 학과장에게 ‘앞으로 학과교수회의에는 참석 않을 것과 학과의 작은 일에는 모두 열외시켜 달라’는 통보를 한 이래, 위 학교 전체교수회의를 비롯한 학과교수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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