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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296278
    작성자 : Eeepc
    추천 : 4
    조회수 : 572
    IP : 115.41.***.2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1/30 21:44:19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96278 모바일
    반도에 흔한 여행상품(약스압)



     울산 전역에 뿌려진 전단지 내용 일부. 저는 고 육영수씨의 생가를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 변창기

    한 여행사에서 울산 곳곳에 뿌린 전단을 봤습니다. '고 육영수 여사 생가관람'이란 제목으로 된 전단에는 "육영수 여사가 나고 자라서 생활하던 가옥이 마침내 그녀의 고향인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 복원된 모습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육영수 여사의 생가는 안채·사랑채·사당·중문채 등 생가 터에 99칸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지어졌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참가비 1만 원에 '최고급 한정식 제공' '참석자 전원 겨울 내의 1벌 증정'을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 여행 상품의 코스는 고 육영수씨의 생가로 시작해 뿌리공원 족보박물관이었습니다. 전화로 예약하라고 돼 있어서 예약 전화를 했습니다. 출발 일은 1월 27·29·30·31일. 저는 29일 참석자 명단에 등록됐습니다.

    지난 29일, 하루 휴가를 내고 이 여행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오전 6시 일어나 준비하고 큰 길로 나갔습니다. 오전 7시 남목 주유소 앞에서 출발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관광차가 왔고 또 한 분의 나이드신 분과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버스 안에는 저를 포함해 27명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울산에도 관광차 많은데 왜 부산차로 운행할까?' 무슨 사연인지 모르나 그랬습니다. 부산 번호를 달고있는 관광버스였습니다. 중년 여성이 역을 맡아 우리를 인솔했습니다.

    가이드는 자신을 소개한 뒤 버스가 고속도로에 이르자 관광버스용 성인 음악을 크게 틀었습니다. 가이드는 떡·귤 3개·생수·요구르트를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회비(1만 원)을 걷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잡더군요.

    "이 관광버스가 패키지인거 다 아시죠? 오전에 고 육영수 여서 생가 들르고 오후에는 매장 두세 곳에 들를 겁니다. 사지 않아도 됩니다. 강의만 좀 듣고 자유로이 사실분은 사세요. 패키지 관광차가 관광만 해서 먹고 살겠습니까. 매장에 들렀을 때 적극 참여해주세요."

    '상술의 패키지 관광버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고속도로는 울산을 떠났습니다. 차마 내리겠다는 말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꼼짝없이 온종일 그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겠다 싶었습니다.

    '안 사면 그만이지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영업원의 설명만 듣고 그냥 나오면 되려니 생각했습니다. 저의 생각을 옆에 탔던 분이 깨트렸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버스 탔더니... 가이드는 난리법석

     고 육영수씨의 생가에는 하루 200대 관광 차량이 온다고 합니다. 대부분 패키지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생가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변창기

    "이거 차 잘못탔네. 박정모 회원들이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패키지 관광버스네."

    그분은 많이 당해본 분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은 박정모 회원이라 했습니다. 박정모는 '박정희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으로 울산에만 5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패키지 관광에 대해 이야기해줬습니다.

    "육 여사 생가 터를 들르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이 관광버스의 주 목적은 관광에 있는 게 아닙니다. 시골에 있는 여러 물품 영업소와 결탁을 해 그곳 물품을 사게 하는 목적이죠. 그곳 영업소에서 물품이 팔리면 수당이 떨어지거든요."

    이웃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방송이 나왔습니다.

    "자, 다 왔어요. 관람시간으로 30분 드립니다. 이곳은 박근혜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하루 200여 대의 관광차가 옵니다. 30분이면 다 둘러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시간 꼭 지켜주세요."

    고 육영수 여사 생가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9시 50분. 10시 20분까지 다 구경하고 나오랍니다. 저는 화장실에 들른 후 바쁘게 구경했습니다. 관리자가 설명을 하는데 다 듣지도 못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시간이 되자 가이드는 빨리 타라고 야단이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50분 정도 달렸습니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 곳은 추부라는 톨게이트 옆에 있는 어느 영업소. 가이드는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안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밖에 있는 큰 간판에는 '금산 천마 영농조합법인'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복도가 길게 있고 칸막이로 된 강의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관광차로 온 분들이 많았고, 한참 설명이 진행되고 있는지 마이크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니 의자 수십 개와 대형 TV가 있었습니다. 대기하고 있던 직원들이 어서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영농조합서 당한 휴대전화 검사

     금산천마영농조합법인에서 저를 의심하던 한 직원이 휴대전화를 검사했습니다. 감시 당하고 있는 것 같아 불쾌했습니다.
    ⓒ 변창기

    깔끔한 차림의 중년 남성이 앞에 나서더니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TV에 방영된 천마 재배 동영상도 보여줬습니다. 설명이 다 끝나자 직원들이 작은 계약서 종이를 들고 다니며 구입을 권했습니다. 아무도 제품을 구입하지 않자 조합장이라는 사람이 나와 덤으로 더 주겠다며 구입을 부추겼습니다. 귀농한 천마 재배 농사꾼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영업으로 한세월을 보낸 듯한 말투와 몸짓으로 제품 자랑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지 않자 이번에는 패키지 관광 가이드가 나섰습니다.

    "몇 개는 사주셔야 기사님 기름값이라도 받습니다. 몇 개만 팔아줍시다."

    나이 들고 대부분 서민으로 보이는 사람들. 자꾸만 사라하고 싸게 준다니까 몇 명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제서야 가이드는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여기 사진 찍으시면 안 됩니다. 사람에게 초상권이 있듯이 간판에도 초상권이 있습니다. 안에서 녹음하시는 것 같던데 휴대전화 검사 좀 합시다."

    그곳의 한 직원이 저를 수상하게 여긴 듯했습니다. 그 직원은 밖으로 나온 저를 따라오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누군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가 비밀 장사 하는 곳이냐, 영농조합 맞느냐"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건넸습니다. 그 직원은 "영농조합 맞다"며 제 휴대전화를 검사했습니다. 불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성제약 홍보관으로 영업 활동 하는 곳에도 닿았습니다. 본사에 전화해보니 등록된 영업소가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사온 제품도 생산하는 제품이라 하더군요.
    ⓒ 변창기

    관광차는 그곳을 서둘러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낮 12시 30분 경 큰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당 밖에는 버스가 여러 대 서 있었습니다. 식당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다 먹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미 상차림이 끝나 있었고 찌개도 다 끓여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밥 먹는 것도 서둘렀습니다. 밥 먹고 바로 간 곳은 인삼을 가공해 파는 곳. 그러나 이미 관광버스로 만원이라 들어 갈곳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대기 시간이 길어 다른 곳으로 갑니다."

    버스는 공장인지 영업소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그곳에서 바로 나왔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곳은 조립식 건물이었습니다. 그곳 내부에도 여러 개의 강의실이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여러가지 약품 광고 간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곳은 삼성제약 홍보관이라고 했습니다. 1929년 창업했다는 제약회사였고, 그곳은 영업소였습니다. 까스명수·쓸기담 등을 만드는 유명 제약회사였습니다. 그곳의 책임자로 보이는 분이 나와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역시 직원들은 주문서를 내밀며 사라고 했습니다. 사는 사람이 없자 덤으로 더 주겠다며 강권했습니다.

    "기사님 일당" 운운하니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인삼가공업체였습니다. 관광버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우리를 태운 관광차는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 변창기

    고혈압 약을 먹는 저는 혈행 개선에 도움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샀습니다. 브레인징코365라는 제품인데 아직 시중에는 나오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될 것이라 했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이 42만 원인데 홍보관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특별히 광고비·물류비 등을 빼고 33만 원에 준다고 했습니다. "6박스는 팔아야 하는데"라며 계속 사라고 했습니다. 가이드도 옆에서 "우리도 먹고 살게 몇 분만 도와주세요"라며 거들었습니다. 몇 명이 더사자 우리는 서둘러 그곳을 떠났습니다. 버스가 이동하는 가운데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우리 기사님 일당이 안 떨어져 한 곳 더 들러야 합니다. 아까 거기서 몇 분만 더 도와주셨더라면 안 가도 되는데..."

    다시 도착한 곳에는 사슴농장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곳 대표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사슴 녹용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 그렇듯 바로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한의원에서는 한두 냥 넣는데 그 비싼 녹용을 10냥이나 넣고, 다른 한약재랑 달이는 데 28만 원. 그것도 다른 한약 제품을 끼워주면서 그렇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곳도 10개월 할부. 카드로 계산하면 건강음료를 한 박스 더 준다고 했습니다. 일정 인원이 사줄 때까지 구매를 독촉했습니다. 집에 가려면 누군가는 사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키가 작은 딸 아이 키 걱정을 해 키 크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주문했습니다. 그 제품은 33만 원. 그러자 가이드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일정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뿌리공원 족보 박물관. 그곳에서 주어진 시간은 30분. 우리는 구경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한 바퀴 돌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는 지체없이 출발하더군요. 출발하면서 일회용 그릇에 밥과 반찬 두세 가지를 담아주길래 먹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 관광버스,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큰 소리의 음악을 틀었습니다. 울산에 도착할 때까지요.

    이날 저는 시골로 운행되는 관광버스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들은 정말 허가를 받은 업체였을까요. 그들이 파는 제품은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일까요. 궁금하지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계산해보니 저는 이날 회비 1만 원을 내고 60여 만원을 써버렸습니다. 우리 같이 마음 약한 서민들은 그런 곳에 혹해서 따라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패키지 관광 상품이 뭔지 체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합니다.

     돌아오는 관광차 안에서 나눠준 밥입니다.
    ⓒ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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