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383701behMggcwGAf55e7e6.jpg" width="758" height="573" alt="1423299130SrWgaQd1xSEAjvNlM8B4Q.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길게 썼다가 다 지우고 짧게 써봅니다 <div>일본군 소위출신들은 강제징집된거라는 댓글을 다신 분이 반대를 맞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써봅니다</div> <div><br></div> <div>한문장으로 줄이자면<br><div><br></div> <div><font size="5">'더러운 조선인에게는 영광스런 황군으로의 입대는 허용되지 않았다.'</font></div> <div><br></div> <div>이게 기본전제입니다</div> <div><br></div> <div>그 이전까지는 조선왕실출신, 혹은 대한제국군이 일본군으로 편입된 이들, 그리고 그 자손들 제외하고 일본군으로 들어갈 길 자체가 없었습니다</div> <div>조<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선왕실 - 영친왕 이응, 이우(넷상에 얼짱황자로 통하시는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한제국군 출신 - 지청천(일본군 소위로 임관후 탈출해서 독립군으로 합류)</span></div> <div> 홍사익(일본군 중장이나 독립군과 링크되어있다는게 특이사항, 창씨개명거부, 전범으로 처형)</div> <div>그 자손들 - 채병덕(여운형과 링크되어 독립운동을 계획중이었다는 증언이 있음, 6.25전쟁의 X맨)</div> <div><br></div> <div>이후 전황이 불리해지자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8년 육군특별지원병제도</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로 사병 및 군속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첫해 400명을 성황리에 모집했으나 다음해부터는 자원 + 끌려온 사람으로 채워집니다</span></div> <div>일본 정부는 스스로 지원한 사람의 비율을 35%가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 79회 제국회의 참조)</div> <div><br></div> <div>- 이런 지원병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위의 표의 11대 참모총장인 송요찬과 최경록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후 </div></div> <div><br></div> <div>43년 '학도특별지원병제도'</div> <div>43년 '해군특별지원병제도'</div> <div>44년 '징병제'</div> <div><br></div> <div>이것들은 전부 지원이라 써놓고 강제징집입니다</div> <div>(학생의 의사와 상관없이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지원서를 써서 제출합니다)</div> <div>저 위에 써놓은 38년 육군특별지원병제도조차 시행 2년부터 강제징집성격을 띄는 마당에 저걸 지원으로 믿는게 이상한것이죠</div> <div>특히 고등학교 및 대학을 다니던 인재들은 분류해 부사관 및 장교로 배치되어 일본육사에 들어간것이지(맨 위의 예외사항 제외)</div> <div>조선인이 원해서 일본육사로 들어가는 길 자체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일본군 소위 = 친일파라는 공식이 성립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div> <div>-지청천, 장준하, 김준엽 같이 일본군 탈출하지 않았으므로 친일파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과한감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font size="3">차마 무서워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분이 왜 출세를 위해 저 먼 만주군관학교에 혈서까지 써서 들어갔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font></div> <div><br></div> <div>그리고 부연하자면 미군정이 국군재건목적으로 장교를 육성할 군사영어학교를 만들었는데 일본군, 만주군, 광복군을 동일인원을 뽑아 국군을 </div> <div>재건하려는 계획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웠으나 광복군 출신들이 왜놈들하고 어울릴수 없다고 전부 보이콧하는 바람에 국군에 광복군출신이 없습니다</span></div> <div><br></div> <div>P.s 일본군 출신들을 얼마든지 커버칠 수 있다는 이야기지 만주군 출신들은 커버칠래도 커버칠수 없습니다</div> <div>P.s2 또 예외사항을 두자면 이완용이 건의해 만든 헌병보조원이 있습니다 = 천하의 개새끼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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