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이조금넘었는데요
정말 회사갈생각만하면 가슴이답답하고 체할것만같습니다 
일단 일이 제가생각한것과는 적성이 너무도안맞아요
그것뿐이라면 그냥 집이랑도가깝고 남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부서라서 다닐생각이었을거예요

근데 무엇보다도 사수때문에 너무괴로워요
툭툭내뱉는찌르는말들과 폭언들이 너무 견디기힘듭니다 ㅠ 
말도안되는 시간에 양을주고 시험을보고
시험을 못보면 벌로 빽빽이를 시킵니다 몇개틀리지도않았습니다
제대로 가르쳐주지도않고 일을시키고선 물어보면 신경질에 말도가끔 씹습니다
가르쳐주지도않고 처음보는서류들을 분류해서 정리해라질않나 ㅠ
항상 주눅이들어서 사수가 제뒤를 지나가기만해도 숨이막혀요 
오늘은 여자만아니었어도 잡아족쳤을거라네요-이건 시험을봤는데 제가 한번만 기회를더주시면 더잘하겠다고 했더니 이러대요

저요 회사에서 필요한말아니면 거의하지도않고 거의제선에서 스스로알아서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거의쉬지않고 일하구요 예의지키려고 납작엎드려있어요 ㅠ
이런일이더많지만 혹시나하는마음에 더쓰지는 못하겠어요
참고 이겨내보려고 하지만 이건아니라는생각이 강하게듭니다 월급도적은 수습기간도 너무긴편이구요

제가너무 인내심이없는걸까요?
앞으로도 회사다니려면 계속부딫쳐야할텐데 너무나 힘듭니다
그리고 인사담당자한테 사표쓰고 그대로 나오면될까요?
아너무 힘드네요 어렵게취직했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