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실 저는 준결승전 패자전 경기에서 스나이퍼선수랑 sCsC선수를 보고 DK에 빠졌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K를 응원하러 갔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집이 일산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표를 받고 다시 집에서 쉬다가 경기를 보러갔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DK를 응원했어서 그런지 경기 내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특히 첫경기 일리단을 보면서 희열을 느낄 정도였거든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데 그렇지만 몇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font-weight:bold;"><b><br></b></div><b>1. PC문제로 두차례 게임이 연기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b> <div>처음에는 DK의 크레이지무빙선수, 그리고 3판인가 4판째에 MVP의 락다운선수가 컴퓨터 문제가 발생했죠</div> <div>사실 오프닝은 매우 화려하게 해놓고 게임이 중단되는 걸 보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div> <div>그냥 오프닝 전에 미리 선수들에게 확인하고 오프닝을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2. 해설의 아쉬웠던 점</b></div> <div>그냥 제 느낌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박상현 캐스터랑 김정민 해설의원은 정우서님을 계속 디스하더라구요..</div> <div>박상현 캐스터가 정우서 선수를 물면 김정민 해설의원이 옆에서 한마디 보태고, 또 반대로도 그렇고</div> <div>경기 중에는 그런게 없었지만 잠깐 잠깐 쉬는타임마다 그러는게 너무 보였습니다.</div> <div>기억나는 것만 해도 군대얘기라던가, 미샤 닮았다고 한다던가 김정민 해설의원의 준우승얘기할 때 표정보고 왜웃냐고 뭐라한다던가</div> <div>뭐 세명이서 친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3. MVP BLACK에게 아쉬웠던 점</b></div> <div>MVP팀은 솔직히 너무 아쉬웠던게 많아서 따로 분리해봤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3-1. 사인선수</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솔직히 말해서 오프닝 인터뷰까지만 하더라도 패기넘치던 팀이었고 오히려 DK가 질 거 같이 느껴질 정도의 신경전이었습니다.</span></div> <div>특히 사인 선수는 sCsC선수한테 아서스밖에 못한다고 깔 정도였죠..</div> <div>근데 결국 그렇게 해놓구선 sCsC선수의 아서스가 아닌 티리엘에 거의 놀아났고 사인 선수는 계속 탱킹에서 지더라구요</div> <div>그리고 막판에는 결국 아서스도, 티리엘도 막아놓았는데 무라딘에 놀아났습니다...</div> <div><br></div> <div><b>3-2. 사케선수</b></div> <div>개인적으로 제일 실망했습니다...</div> <div>이 전에 했었던 레이너의 화려한 무빙을 기대하고 경기를 관람했는데 계속 혼자 놀다가 잡히고..</div> <div>어느정도 불안할 것 같으면 다른 픽을 해보는 것도 좋았을 거 같은데 후반 경기는 내리 레이너 잡고 결국 패배했죠..</div> <div>저는 내가 이전 경기에 했었던 그런 수준의 레이너 컨트롤을 다시금 보여주겠다고 하는 고집처럼 보였어요</div> <div><br></div> <div><b>3-3. 락다운선수</b></div> <div>올라운더에 비주류 영웅을 플레이하려고 했던 점은 진짜 멋있었습니다.</div> <div>근데 너무 의외성을 보여주겠다라는 것에 집착을 한 것인지 결국에는 그런 의외성을 보여준 경기는 다 졌어요.</div> <div>스랄, ETC 등 이번에 보기 힘든 영웅들을 해서 경기에 영웅의 폭을 넓혀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준 것은 좋은데</div> <div>결국 그런 픽들을 선택한 것에 비해서는 활약을 못하더라구요..</div> <div>심지어 ETC는 궁 딱 한번 봤고 그 마저도 2명 묶고 해머한테 금새 풀려버렸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많이 사케선수 보다 더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4. 마지막으로 선물</b></div> <div>왜 내 양옆으로 두명이 선물을 받고 나는 목걸이 조차도 못받은 것인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무튼 재밌게 놀다 온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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