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패스 게임. 좋지도 않은 카드에... 카드를 교환할 팀도 없었고.. 솔플하던 홍진호..
다른 사람들이 높은 카드점수를 얻고 홍진호의 데스메치가 분명해보이던 그때.....
'어? 운이 좀 좋네..?'
'어?'
'어어어?'
콩타임의 삐빕!삐빕! 하는 음악과 함께 게이머의 눈빛으로 최고점 완성......
그때 3년치 소름이 다 돋았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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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의 데스메치....
"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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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연합에 탈탈탈탈 휘모리장단으로 털리던 비 방송인 파의 이두희.
결국 연합의 먹잇감이 되고 데스메치 상대를 고르게 되었죠.
이상민에게 불명의 징표를 받은 대신 데스메치 상대로 홍진호를 선택하기로 약속되었던 상황.
이두희는 이미 데스메치 상대로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홍진호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네죠.
그 순간
"데스메치 상대는 조유영씨로 하겠습니다"
시즌1에는 정과 추리와 스릴이 있어 몰입했었고,
시즌2에서는 약자들에 의한 권선징악을 보고 싶어 몰입했었죠. (홍진호 떨어지고는 안 보게되었지만요..)
제게있어 가장 스릴있고 몰입감 높은 예능은 지니어스뿐이네요ㅠㅠ
*조유영 근황 - 뭐 소속사(?) 옮기면서 연기 쪽에 눈 두고 있는 것 같은데 관련 기사들이 하나같이 지니어스의 신분증 절도 이야기를 언급하네요. 영원한 꼬리표가 된듯.. 꼬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