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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ashion_129796
    작성자 : 초록색
    추천 : 5
    조회수 : 418
    IP : 175.127.***.22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10/27 16:48:47
    http://todayhumor.com/?fashion_129796 모바일
    [긍정적인벼룩시작후기] 2시 도착후 40여분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친구만나서 2시 조금 전 쯤 도착해서 두바퀴 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저건 꼭 사야해!'의 마음으로 참석했던건 아니고 '살 수 있는건 사자!' 라는 마음으로 참석했으며

    시간이 촉박했기에 애초에 한두바퀴만 돌아보고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첫 참석이라 기대에 부풀어있긴 했는데 패게에 올라오는 사진과 글들을 보며 매진과 구름같은 인파를 예상하며 입장했습니다.

    .

    일단 한줄평은 

    "괜찮았다, 그런데 1) 사람이 좀 많았다 and 2) 비쌌다 and 3) 어디서 뭘 파는지 몰랐다 4) 모두의 휴대폰엔 오유가 띄워져있음! 짱신기!!, 5) 배신자들."

    요정도입니다.

    더 줄여보면 "괜찮았는데 운영이 조금 미숙했고 가격이 비쌌다"입니다.

    누군가가 "오유 벼룩시장 어때?"라고 물었을 때, "괜찮아, 한번 가볼만 함!" 이라고 답해줄 정도?

    .

    저 역시 다른 곳에서 무보수 자원봉사를 하며 어리버리를 타본적이 있기에

    어제의 오유시장의 운영준비와 현장스텝분들의 미숙함을 보며 '여기도 오징어스텝분들 머리 터지시는구만, 저맘 알지ㅋㅋ'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찍으시는 분도 준비되어 있고, 스텝명찰도 다들 메고 계시고, 판매부스도 산뜻한 색의 파라솔로 잘 구비되어있는 모습을 보며 

    꽤나 구색이 갖추어져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프로급의 자원봉사를 기대하는 게 무리지요. 

    어제 집에 와서 패게 글들을 보며, '아마추어 자원봉사자들인데 프로급 서비스나 운영을 기대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마침 한 운영진의 게시글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제 생각과 꼭 같은 글이어서 인용해봅니다. 


    저는 오유벼룩시장이 전문화되지 않은 아마추어의 벼룩시장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오유인들도 그것에 대해서 공감할꺼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오늘 느끼는것은 그게 아니네요..
    프로를 요구하시는것 같아요..
    조금 미숙해도 다같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벼룩시장을 생각했던 저의 바램은 
    그저 바램뿐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오유인 모두가 '벼룩시장'에 참여해보신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참여해보셨더라도 오유처럼 신생 벼룩시장이 아니라 어느정도 지속되어왔던 벼룩시장일테구요.

    참석하셨던 모두가 그저 이런 아마추어 벼룩시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이런 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잘 갖추어진 시장에 대한 경험만 가지고 있다가 참석한 것이었으니까요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문제점들 역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 사람이 좀 많았다 - 장소 문제지요. 인기부스를 두세군데로 나눠 운영한다거나 4번째에 이른 벼룩시장의 인지도도 생기고 하였으니 더 큰 장소를 물색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계시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사실, 2시 입장한 저는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키가 땅콩만한 친구를 시야에서 잃어버린 적이 서너번 있긴 하지만 그건 걔 탓이고.. 인기부스가 많이 사라진 탓이었는지 생각보다는 쾌적했습니다. 그냥 '복작복작'한 느낌

     2) 비쌌다 - 이건 '벼룩시장'의 이름을 바꾸는 게 좋다는 여론에 한표를 던져봅니다. '오유축제'정도로요. 제 경우에는 엽서들(각장에 1000원, 2장 이상 구매시 한장 무료라거나 추가 한장에 500원)과 레몬티 한잔(1000원!), 친구는 레고 팔찌(12000원)를 구매했었는데 악세사리쪽으로 가면 확실히 '비싸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도 '믿을만한 오유인이 직접만든 수제품을 위안부 후원금과 함께 구매한다'라는 마인드로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했습니다. 거진 신뢰를 바탕으로한 수긍이지만요. 사실 가격에 대해서는 판매자분들의 재량이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시하기 쉽질 않죠.

    아, 개인적으로는 물품을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홍보의 문제점이 거론되고 있으니 게시글을 미리 써놨다가 벼룩시장 당일날에 공개되는 방식으로는 어떨까 싶네요. 내가 구매하는 상품이 어떤 방식과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는 알아보고 사야하는데 그러려면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는게 좋으니깐요.. 벼룩시장 홍보게시판을 따로 만들고 예약업로드 방식이라던가 판매자들만 미리 게시글을 써놓고 시장 당일날만 일반 유저들에게 홍보게시판이 열린다던가...

    3) 어디서 뭘 파는지 몰랐다 - 다들 생각하시는 것처럼 당장 다음 시장부터 해결가능하죠! 종이에 판매물품 이름을 써놓고 부스에 달면 되니깐요 :)

    4)모두의 휴대폰엔 오유가 띄워져있음! 짱신기!! - 문제점은 아니지만 그냥 써본다면.. 이전에 고게에 글을 써서 수백분에 달하는 오유인들께 위로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런 오유인들이 모여있는 곳에 함께했다는 게 참 신기하고 색달랐어요. 뭐랄까 장터 전체에 걸쳐서 오유인 특유의 수줍수줍함도 느껴지고ㅋㅋㅋ 다들 반가웠습니다!!

    5) 배신자들 - 팍 씨.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가벼운 소비생활을 하고 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충분히 재밌는 축제였습니다.

    달다구으리와 레몬청, 행성팔찌의 구매대열에 섰다면 저도 이런 후기를 남기지는 못했을거란 생각도 든다만...(특히 달다구으리는 정말...@_@;;)

    하지만 개선할 점이 많이 보인 것도 사실이구요. 아쉬운 마음도 꽤나 컸지만 '아마추어'잖아요. '무보수 자원봉사'고..

    점점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돈이 오가는 모임치고 이만큼 잘 기획되고 유지되고 탈없는 곳은 드물거라 생각해요. 

    부분부분 분명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응원이 있다면 점점 나아지면서 덜 아쉬워질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후년에나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도 오유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너무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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