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12월 5일 어제 민중총궐기 의료부스 봉사활동 진행을 맡았던 보컬 스페이스입니다.</div> <div>많은 걱정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의료부스 설치를 마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384886oKvp9sYGZ.jpg"></div> <div><br></div> <div>이렇게 현수막까지 설치 하고 나서 시위가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현수막 설치하기 전에는 노점상인줄 알고 시민분들이 구매하시려고 했다는 소문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와중에도 인원 종합에 정신없던 저와 엔터스님 대신 행동 요령이나 통제를 도와주신 유명배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div> <div>연락도 없이 오셔서 정말 큰 도움을 주시고 구급차 타고 따라가셔서.. 연락처도 없고 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strong>처음으로 받은 환자분이 지병으로 인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 저희 부스에 오셨습니다</strong></font>.</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의료 지식이 있던 분들과 함께 담요를 깔고 서바이벌담요 덮어드리면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다른 분들이 손잡고 사람벽을 만들고</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font>통로를 만들어서 구급차에 성공적으로 인계 완료 하였습니다</font></strong>.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정말 보람찬 일이었고 여러분의 협동심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u>그 이후로는 크게 다치신 분이 없고 대부분 약한 찰과상이나 밴드를 붙일 정도의 상처만으로 저희 치료부스를 찾는 분들이 많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u></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저희와 행동을 함께 해주신 오유 웃대 여러분들 모두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식사라도 대접해 드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또한 엔터스님 집으로 구조에 도움되는 많은 물품들 보내주신 분들 한분 한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집회에 참여하시면서 저희 부스 잠깐 들러서 빵, 과자 등등 주시면서 고생하세요 라고 해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제가 할 수 있는 말이 감사하다는 것밖에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strong>.</div> <div> </div> <div>제가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한 부분이라 저도 많이 해메고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지만, </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준비해오셔서 저희까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보람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꾸준히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