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그리고 오늘 김성태의 헛짓과,</div> <div>안철수의 헛짓,</div> <div>하태경의 헛짓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긴했지만,</div> <div><strong>박원순 시장을 열심히 깎아내리려는 시도들도 보게 되었었죠..</strong></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016052"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016052</a></div> <div><석연찮은 서울시 산하기관 채용...원서접수기간에 합격자 발표(종합)></div> <div> </div> <div> </div> <div>김용석 바미당 시의원과 성중기 자한당 시의원이</div> <div>"박원순 시장 취임 후 산하기관에서 심각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div> <div>기사가 몇 건 났던걸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div> <div>서울의 수백개에 달하는 산하기관의 비리 의혹이고, 서울시는 해당사실이 적발되면 책임을 물으면 되는 일인데 일을 박원순 시장의 탓이라며 키웠죠.</div> <div> </div> <div><font size="3">여기엔 <strong>민주당 시의원 한 명이 껴있는데, 박진형 시의원이었습니다.</strong></font></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이 의원님은 서울시 의원으로 근무하면서 몇 가지 인터뷰를 했었는데</div> <div><u>대표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미세먼지저감정책은 예산 낭비",</u></div><u> </u> <div><u>2000명이 넘는 서울시 5급 공무원의 성추행에 대해 "박원순 시장, 성추행 몰랐다는 변명은 이제 그만"</u></div> <div><font size="3">이라며 <strong>당내 네거티브를 계속해왔었습니다.</strong></font></div> <div> </div> <div>이 사람이 누구의 라인인지알고 있었지만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div> <div>착잡했지만, 그냥 묻어두기로 했었습니다.</div> <div>저는 권리당원이고 그들은 국회의원, 시의원이지만, 같은 민주당원이니까요.</div> <div> </div> <div>그런데, 시간이 나서 오유를 뒤적거리다가<strong> 위의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카드뉴스를 누군가 올린걸 발견</strong>했습니다.</div> <div>야당의 공작인줄 알았는데, <strong>작성글을 보니 민주당 사람</strong>이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그 게시물들의 제목을 통해서,</div> <div><strong><font size="3">특정 캠프에서 악의적 깎아내리기를 시도한다는 제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습니다.</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모 의원님이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 것에 조금 자제했으면, 싶었습니다.</div> <div>그래도 다른 모 의원보다 나을거란 생각으로 박원순 시장과의 양자대결이 깔끔하게 났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그게 그 의원님의 볼륨을 키우는데 유리할 것이고, 그게 당을 위해서 더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했구요.</div> <div> </div> <div>그런데 그 기대가 오늘로 산산히 조각나 버렸습니다. 캠프에서 악의적으로 박시장 네거티브성 글을 올리는 걸 보니,</div> <div>이제는 결선투표 없이, 경선 1차에 과반으로 당선되었으면 싶습니다.</div> <div> </div> <div>더 실망하기는 싫습니다.</div> <div>그만하세요. 제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