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83523&page=1&keyfield=&keyword=&mn=&nk=%B9%CC%C4%A3%B3%AA%B6%F3&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3523&member_kind=">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83523&page=1&keyfield=&keyword=&mn=&nk=%B9%CC%C4%A3%B3%AA%B6%F3&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3523&member_kind=</a> </p><p><br></p><p>이거 보니깐 썰이 생각나서.</p><p><br></p><p>본인은 멸종중인 경교대 출신.</p><p><br></p><p>그 중에서도 천안출신(소년교도소→외국인교도소)으로 '<b>소년 교도소</b>' 썰을 몇가지 풀자면.</p><p><br></p><p>소년교도소라는게 미성년자들을 주로 수감하는데 진짜 가관이 아닙니다.</p><p><br></p><p>각종 사건 사고에 어린놈의 색휘들이 친 사고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꼬꼬마들이 있었습니다.</p><p><br></p><p>본인이 근무하던 08년 가을쯤에 꼬꼬마 4명이 입소했습니다. 소년 교도소인지라 어린것들이 있었지만 보통 고딩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멀리서 봐도 정말 어린애들이 들어와서 관심있게 나이를 찾아보니 기가 차더군요.</p><p><br></p><p>당시 96, 97년생(<b>16, 15세-중3,중2</b>)과 98년생(<b>14세-중1</b>) ㅡㅡ... 항목은 집단강간.</p><p><br></p><p>서류 입력 및 명찰 달아주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사건 일지를 살짝 찾아보니깐</p><p><br></p><p>애네들의 피해자 나이는 <b>14세(중1)</b>.</p><p><br></p><p>이것들 어떻게 되나 해서 재판 관련 내용을 계속해서 봤는데 죄질이 매우 나쁘고 1~2차례도 아니고 반복해서 했었기에 중하게 봤는지 검사가 주동자인 놈에게 1년 6개월, 그 외 아해들에게 장기 1년, 단기 8개월(말 잘들으면 8개월, 잘 안들으면 1년)을 <b><span style="font-size: 11pt; ">구형(검사가 판사한테 이렇게 선고 해달라고 함)</span></b>했습니다.[어지간한 소년범들은 이정도면 좀 쎈겁니다.]</p><p>그런데 이것도 나중에 반성문 및 <b><span style="font-size: 12pt; ">합의</span></b>(피해자분들 합의 하지 마세요. 돈 몇푼에 그색휘들 몇개월~몇년씩 날아갑니다) 다시 재판해서 깍이더군요.</p><p>주동자 1년, 나머지 죄다 6개월인가 8개월인가로. 결국 그것들이 저보다 먼저 나가더라고요.</p><p><br></p><p>그것들이 제대로 교정되었으냐 생각해보면 4명중에 주동자 색휘가 정말 꼴통이여서 방안에 다른 애들이랑도 일주일을 멀다하고 싸워서 여러번 뜯어 말리고, 묶어다가 진정실(우레탄 처리된 방, 자해 불가)에다가 집어 넣고, 밧줄로 묶어다가 한 겨울에 눈 밭을 구르게 해도 정신 못 차리더군요.</p><p>법원에서 진술할때는 가증스럽게도 반성하고 있다고 그러고 반성문 쓰면서 짜증난다고 투덜대고 근무중에 몇 안되게 흠씬 패주고 싶었는데 결국 때려주진 못했네요.</p><p><br></p><p>그놈들이 이젠 성인이 되었을거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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