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모든것이 고맙다... <div><br></div> <div>우리가 벌써 만난지 5년이 되어가는구나..</div> <div><br></div> <div>처음만날때 넌 20살이였고 난 25살이였지 그땐 니가 마냥 철없는 아이인줄알았는데</div> <div><br></div> <div>어느세 지금보니 성숙한 여자가 되어있구나..</div> <div><br></div> <div>처음에 만날때 이기적인 모습에 내가 조금 지쳐있을때</div> <div><br></div> <div>나를 생각하면서 고치겠노라 말하고 지금까지 나를 생각하면 어떤거든지 날 먼저 우선시 두는 너의 모습이</div> <div><br></div> <div>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행복했다..</div> <div><br></div> <div>내가 너에게 고백할때 말했었지 완벽한 사랑을 못주어도 이별없는 사랑을 하겠노라</div> <div><br></div> <div>너는 그렇게 눈물 조금씩 흘리면서 고맙다고 나에게 말했었지</div> <div><br></div> <div>그렇게 너에게 약속하면서 너만 바라보면서 사랑했다..</div> <div><br></div> <div>내가 일을 하면서 힘들때도 내옆에서 힘내 할수있어 그런말을 해주면서 나를 다독여주는 모습이</div> <div><br></div> <div>이젠 내가 아이가 되어버리고 넌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나는구나</div> <div><br></div> <div>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걸 널 만나면서 너무나도 느꼈어 TV를 보면 이쁘고 화려하고 그런모습의 여인이 많고</div> <div><br></div> <div>길을 가다가도 화려한 여인이 많아도 나는 그런생각이 들었어 항상</div> <div><br></div> <div>저여자는 애인이 있을때 과연 애인에게 잘해줄수있는 사람일까..</div> <div><br></div> <div>난 그러고 나서 항상 널 떠올려 너만한 여자는 없어.. 이세상엔....</div> <div><br></div> <div>니가 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할때 내가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너에게 달려서 안아주면서 내가 다 감싸안아줄께 하면서</div> <div><br></div> <div>서로 울고불고 힘내면서 살자 이세상엔 우리밖에 없어 우리만 서로 신경쓰면서 살자 그러면서 다독여줬었지만</div> <div><br></div> <div>어느세 이젠 내가 아이처럼 느껴지고 넌 성숙한 어른처럼 느껴진다..</div> <div><br></div> <div>항상 사랑하고 고맙고 내옆에 있어주는 너가 있어 행복하다...</div> <div><br></div> <div>내가 일 하면서 돈이 필요했는데 너한태는 차마 말을 못했어.. 돈 때문에 우리 인연이 망가질까봐..</div> <div><br></div> <div>안갚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돈이라는게 사람 인연을 해칠수있으니까.. 내 부모님도 그랬었으니까.. 가족도..</div> <div><br></div> <div>근데 넌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선뜻 200만원이라는돈을 빌려주면서 천천히 갚아도 되니까 오빠가 잘되야 내가 잘되는거라며</div> <div><br></div> <div>웃으면서 그렇게 나에게 빌려줬지.. 그때는 차마 자세히 표현을 못했지만</div> <div><br></div> <div>집에가서 너무나도 펑펑울어서 아직도 기억해... 그렇게 일주일 지나서 바로 돈을 돌려줬지만</div> <div><br></div> <div>오히려 오빠 쓸돈 남겨놓고 주는거야 하며 나에게 오히려 화를 냈지만 그모습이 난 너무도 감동이고 사랑스러웠어</div> <div><br></div> <div>비도 추적추적 오고 넌 지금 잘 자고있지만 항상 널생각하면 웃음나오고 고맙고 행복한 날 보면 너무 좋다..</div> <div><br></div> <div>100% 행복을 장담을 못해주어도.. 이별없는 사랑을 너에게 줄께..</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