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1일 안철수 후보님의 청주교육대학교 [모든가능성이있는사회로]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한 학생의 요청으로 미래의 교사들을 꿈꾸고 있는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참석했습니다. 내용이 약간 아주아주 약간 주관적일수 있으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
첫전째 내용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대한 전략으로 선도자전략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추격자 전략을 써서 모방을 통하여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왓는데, 국민소득 2만불에서 3만불 사이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다며, 지금몇년째인가!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방향은 선도자전략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추격자 전략의 문제점은 우리사회의 성장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우리사회에서 예를 들어 천재가 있는데 그 천재가 실패하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는 실패를 용납하지 못하는 문화에대해서 비판했습니다. 이때문에 다른 많은 천재들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펼쳐보이지 못하고 표출하지 못하는 참 안타까운 사회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선도자전략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이 빠르게 해결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즉, 한번 실패하더라도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로서 얻는 경제적 효과는 천재하나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해서 생기는 일자리, 다시한번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등... 이를 통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기여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두바퀴 경제론이라는것이라고 말햇습니다.
http://www.jinsimcamp.co.kr/181
두바퀴경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이해하면 충분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연에서 나온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제민주화와 복지라는 바퀴와 혁신경제라는 바퀴가 서로 균형과 역동성을 이룰 때 대한민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됨. 이때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리고 혁신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체인을 통해 연결됨.
-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사회경제적 기반임. 이를 통해 시장의 공정성이 확보되고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면 모든 경제주체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업과 투자로 연결할 수 있게 됨. 경제민주화와 복지체계의 구축은 이러한 도전의 성공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됨.
- 또한 경제민주화나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을 통한 혁신경제가 뒷받침되어야 함. 혁신경제를 통해 확보한 국가적 자원을 경제민주화를 공고히 하고 복지를 확충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 이는 다시 경제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으면서 혁신경제로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게 되는 것임.
현재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회적 격차가 있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 지역격차, 성별문제등 많은 격차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분야의 격차 해결방안만이 경제민주화에 기여할수 잇다고 말하였습니다.
----------
지역격차해소방안에 대한 내용인데, 여기에 적는 내용은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모르는 내용일수도 있어서 적어봅니다. 현재 기사도 몇개 나와있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알면 좋을것이라 생각되어 적어봅니다. 위의 내용에서 지역격차의 해격책에 대하여 말할때 나왔던 내용입니다. 저도 처음 듣는 내용이엇습니다. 기사가 많이 나와있지 않다보니...
안철수후보님은 현재 우리나라에 중앙정부가 가진 돈이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즉, 돈이란 권력이라는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이것을 지방정부로 과감하게 이전하자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지방정부가 어떤 사업을 하나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원이 없기때문에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지방정부의 담당공무원은 중앙정부로 가서 돈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먼저온 다른 지방정부가 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지방정부는 중앙정부로부터 돈을 받을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이게 중앙정부에서 허락이 날지도 모르는 일이고... 사업계획이 언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모든것을 중앙정부에서 판단하게됩니다.
즉, 모든것을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문제때문에 지금까지의 정책은 지역격차 해소의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안철수부보님의 생각은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정부로 권력을 이양시킵니다. 이후 지자체들끼리 자연스럽게 경쟁을 하게만들자. 그리고 권력을 주었으므로 과감하게 권렉에 따른 책임도 져야한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격차를 해소할수있는 기반을 마련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강연에서 말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기사 두가지 링크 하겠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2/10/11/0502000000AKR20121011163600001.HTML?template=2087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3020886599691936&SCD=DA32&DCD=A01503
위의 기사는 안철수 후보님의 정당 입당에 대한 생각을 거의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제가 쓰는것보다는 기사를 보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두기사를 시간순으로 섞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철수후보는 여야가 세부적 내용에서 비슷한 공약이라면 선거 이후가 아닌, 지금 당장 입법화를 해야 한다며 역공을 펼쳤다. 그는 “지금 양대 정당이 국회의원 대부분이기 때문에 당장 입법이 가능하다”며 “선거가 끝나면 (여야가 함께 주장하는 법안이) 안 될 가능성에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후 "벌써 일주일 전인 것 같은데 무소속 대통령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사실 본질적으로 그 질문을 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왜냐면 정치가 제대로 건강하고 사회문제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을 하는 상황이라면 할 수 있는 질문인데 모든 분이 동의하겠지만 그렇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논리라면 사실 항상 다수당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면서 "10년간 봐온 것 같은데 국민들이 대통령이 다수당 (소속이) 되도록 힘을 모아줬는데 압도적 다수당이 되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고 반문했다.
안 후보는 "같은 당 안에서 서로 손가락질하고 대통령 탈당하라고 하고, 스스로 대통령을 무소속으로 만들죠"라며 "그렇게 만든 건 사실 다 정당 책임인데 정당이 정치적으로 어떤 책임을 졌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저도 무소속 대통령이 좋다고 생각 안 한다"며 "정당에 소속되는게 좋겠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더 중요한 게 (정당이) 낡은 정치시스템을 개혁하고 혁신해서 다시는 그런 정치를 안 하겠다고 (하고), 국민이 믿을 때 `무소속 대통령이 가능하냐'고 물어봐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정당 스스로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쇄신해서 국민이 `정치가 믿을만하구나, 참 달라졌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면 제가 가만히 있어도 국민이 `뭐하냐, 빨리 당에 들어가라', `어떻게든 단일화하라'고 하지 않겠느냐"며 "제 말은 순서가 틀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자신에게 정당개혁 방안을 요구하는 데 대해선 "자기 집 대문 수리해야 하는데 옆집 가서 물어보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며 "사흘 정도만 조용하게 국민 찾아가서 물어보면 금세 답은 알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옆집 가서 묻지 말고, 스스로 아신다고 생각한다"며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가 제시한 정당 개혁 방안이 너무 이상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역사의 발전을 보면 이상을 현실에 구현하지 않으면 역사 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실과 타협하면서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말 개혁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 말을 못 한다”고도 했다.
----------------
다음으로 질문 타임이 있었는데 - 생각나는것만
미래의 교사를꿈꾸고있는 교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무었인지?
-10시간 법칙 - 하루 3시간씩 열심히 자기분야를 파고들어 최고가 되어라.
-롤모델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아라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되라 (선생으로써)
ex)박세리 선수는 홎자 동기부여를 받는 특이한 사람이었는데, LPGA 에서 이긴 이후 그것을 본 많은 초등학생 여자아이들이 성장하여 5년뒤 LPGA를 우리나라가 다 차지했다는 것으로, 10시간 법칙으로 하루 3시간이 아닌 6시간씩 박세리선수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아서 5년뒤에 LPGA를 휩쓸었다는예를 들으셧음.
지금까지 왜 머리스타일을 바꾸지 않느냐? 5살때 머리스타일이 지금까지 그대로이다...
-자신은 조금씩 바꾸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서 이마가 많이 올라가셧다고 재치있게 대답하셧음.
무슨질문이었는지 까먹었지만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하는말
-도전이란 한 전공분야가 있는데 다른 관심있는 전공분야가 생격다면 연재 전공분야를 과감하게 버리는것이 아니라, 힘들겟지만 현재 전공공부와 관심있는 전공분야를 같이 공부하면서, 그후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는것이 도전이라 하였다. 그리고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 사회구조가 청년들이 힘든것은 알지만 그것이 해결될때까지는 노력하라는 말밖에 하지 못한다.
현정부는 대한민국 농어촌 지역의 많은 학교들이 폐교시켰다. 이것에 대해서 안후보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지표로만 판단하는 현정부를 비판했으며, 자신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하셨슴
강연이 끝낫는데 뒤쪽에서 소수의견도 종중합시다 하면서 어떤 아저씨께서(소상공인 대표)이것때문에 여기왓다고 크게 말씀 하셧음. 이것때문에 안후보님 가던길도 멈추시고 다시 오심. 질문요약은 다음과 같음
현재 청주시 비하동에 롯데플라자가 들어오고있는데 그것때문에 소상공인이 힘들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은 있는가?
-아직 완전하게 뚜렸하게 나온 정책은 없으며 지금 현재 출마한 대선후보 모두다 세부적인 정책이 나온것은 없다. 아마 조만간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구체적인 정책이 대선후보 모두 나올것이며, 그 정책을 보고 판단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씀하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