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야간 알바생인데..

카운터는 보통 금연석에 있죠. 상품도 마찬가지로 금연석에서 판매하고...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흡연석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금연석을 거쳐야 합니다.

궁금한건, 흡연석에서 꼭 상품을 사거나 계산하러 나올때

담배 피는 사람들은 100이면 90이 담배에 불 붙이고 물고서 나오시는데..


왜 그런 걸까요??


물론 저도 담배를 피우다 일주일전에 금연을 시작했지만

제가 PC방을 갈때엔 담배 피우면서 금연석 들락날락 거린적은 없습니다.


어... 혹시 멋있어 보이는 걸까요, 아니면 그거 잠깐 나오는데 금연석 지나가는 시간을

참을수 없을 만큼 담배를 못참는 걸까요?


볼때마다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사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양아치들 포함...) 고거 못참꼬 

담배 물고서 금연석와서 연기 내뿜는게 보기 좋지 않고 짱나서 올리는 글이예요 ㅠㅠ



걔네들 때문에 양심있는 흡연자들이 욕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