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8pt">1.폭풍의 군단</SPAN></P> <P>황제의 군대에 저그들이 짓밣히는 시절.</P> <P> </P> <P>절륜한 컨트롤의 황제의 군대를 막을 방법은 없어 보였다.</P> <P> </P> <P>하지만 한 줄기의 희망이 내려왔으니..</P> <P> </P> <P>후대에는 '폭풍'이라 불리우는 저그의 희망</P> <P> </P> <P>'홍진호'의 등장이였다.</P> <P> </P> <P>그는 기존의 공격형 저그하고는 달랐다.</P> <P> </P> <P>과거에는 올인성으로 한가지 유닛만 밀어붙였지만</P> <P> </P> <P>홍진호는 상대의 체제에 따라 조합을 다양하게 했었다.</P> <P> </P> <P>그는 저그를 구원해줄거라고 믿었지만.</P> <P> </P> <P>역시 테란은 사기 강했다.</P> <P> </P> <P>임요환은 드랍쉽과 타이밍 그리고 컨트롤로 홍진호를 이리저리 유린했다.</P> <P> </P> <P>급기야 그것이 심해져 </P> <P> </P> <P>같은 전술에 3번 연속으로 당하는</P> <P> </P> <P>삼xx로 불리우는 저그의 치욕의 날로 지정되는 엄청난 굴욕을 당한다.</P> <P> </P> <P>그 후로 저그제국에서 이 말을 올리면 처형에 가깝게 말을 올리기가 어려웠다.</P> <P> </P> <P>하지만</P> <P> </P> <P>홍진호는 저그들이 타 종족이 도전을 하면 어떻게 대항해야하는지 알려준 저그의 아버지로 손 꼽힌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t">2.목동저그</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size=5></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FONT size=5></FONT></SPAN><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SPAN>여전히 테란하고의 전쟁은 어려웠다.</P> <P> </P> <P>테란의 막강한 화력에 럴커를 비롯한 레어 유닛들로는 상대가 안되었다.</P> <P> </P> <P>홍진호는 이러한 점을 타이밍과 자기자신만의 센스로 돌파했지만</P> <P> </P> <P>레어 유닛들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만다.</P> <P> </P> <P>그렇게 다시 테란에게 얻어터지는 시련이 다시 오나 했지만..</P> <P> </P> <P>조용호라는 젊은 저그에게서 해법이 나왔다.</P> <P> </P> <P>레어 단계에서의 전투에서 조용호는 테란에게는 막강한 화력이 주무기라고 생각을 했었다.</P> <P> </P> <P>그렇게 고민을 하니 결론은 하이브 유닛에게 답이 있다는 것이였다.</P> <P> </P> <P>당시 하이브는 가디언을 만들거나 가끔 디파일러를 사용하는것</P> <P> </P> <P>그게 전부였다.</P> <P> </P> <P>조용호는 튼튼한 울트라를 보고 공격속도가 가장 빠른 저글링을 조합시켜</P> <P> </P> <P>강철의 방패와 최강의 창으로 테란의 영토를 야금야금 가져왔다.</P> <P> </P> <P>이에 분노한 이윤열은</P> <P> </P> <P>파나소닉배 스타리그에서 특유의 자신만의 타이밍으로</P> <P> </P> <P>자만에 빠진 조용호를 격파시켰다.</P> <P> </P> <P>그 후 조용호는 수없이 많은 시련을 겪게되는 비운의 운명을 살아가게 된다..</P> <P> </P> <P>수많은 저그들은 조용호가 만들어낸 목동저그의 강력함을 보고</P> <P> </P> <P>다양한 방법으로 쓰며 완벽하게 테란을 압살할 방법을 찾고 찾는다..</P> <P> </P> <P>조용호는 이 목동저그를 프로토스와의 전쟁에서도 쓰게 된다.</P> <P> </P> <P>하지만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스톰이라는 대량살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P> <P> </P> <P>저글링 - 히드라 - 럴커만 고집을 하면 스톰에 모조리 병력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다.</P> <P> </P> <P>그래서 조용호는 이 목동저그를 프로토스와의 전쟁에서 쓰기위해 연구를 노력하여..</P> <P> </P> <P>'소울류 방어선'을 만들어 낸다.</P> <P> </P> <P>프로토스가 연탄밭을 뚫어내 센터에 진출하면</P> <P> </P> <P>옛날이라면 저그의 레어 병력들이 있어 스톰으로 쓸어버렸지만</P> <P> </P> <P>조용호가 목동저그를 개발한 후에는</P> <P> </P> <P>스톰에 아주 강한 울트라와 최강의 창인 저글링으로</P> <P> </P> <P>아주 프로토스들을 전쟁에서 몰락시키기 시작한다.</P> <P> </P> <P> </P> <P> </P> <P> </P> <P>그리고 후대에 저그들은 이렇게 말한다.</P> <P> </P> <P>'조용호는 저그의 콜럼버스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