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_vod&no=54338">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_vod&no=54338</A></P> <P> </P> <P> </P> <H4><A id=s-6.4.2></A><SPAN class=tocnumber><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A1%B0%EC%9A%A9%ED%98%B8#toc"><U><FONT color=#800080>6.4.2</FONT></U></A> </SPAN>구시대의 유물, 1해처리레어 <A class=perma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A1%B0%EC%9A%A9%ED%98%B8#s-6.4.2"><U><FONT color=#800080>¶</FONT></U></A></H4> <DIV id=sc-12> <DIV>컨트롤이 같다면 저저전은 빌드싸움이라는 것이 대세였으나 저저전이 발전하면서부터는 이들 공식들도 상당부분 무너지기 시작했다. <A title=홍진호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9%8D%EC%A7%84%ED%98%B8"><U><FONT color=#0000ff>홍진호</FONT></U></A>에게서 시작을 발견할 수 있는 이 반전은 최소한 2005년 후반부의 <DEL><A title=마재윤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88%EC%9E%AC%EC%9C%A4"><U><FONT color=#0000ff>마재윤</FONT></U></A></DEL>에 와서는 빌드에서 지더라도 라바관리를 이용한 최적화를 통해 좁혀버리거나 뒤집어버린다는 운영이 상당부분 유효할 수 있음이 증명되며 발견되었고, 이는 조금씩이지만 본격적인 현대적 저저전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의미했다.<BR>이 시대의 개막자로 등장한 <DEL>마재윤</DEL>은 구시대의 저그들을 밀어 붙였고 더 이상은 빌드가 저저전의 결정적 요소가 아님을 보였는데, 조용호로 인해 <DEL>마재윤</DEL>의 저저전 혁명은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DEL>마재윤</DEL>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비상한 CYON MSL에서 그는 조용호와 두번의 5전제를 가졌으나 두 번 모두 패배했다. 중기 저저전의 계승자이자 집대성이었던 조용호는 봉준구 이후 사장되다시피한 1해처리레어 빌드를 거의 5년만에 다시 꺼내들었고, 이에 <DEL>마재윤</DEL>은 두 번 모두 격파당하며 저저전에서 빌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이후 <DEL>마재윤</DEL>은 1해처리레어까지도 극복했는데, 조용호 없이 바로 <DEL>마재윤</DEL>의 시대로 넘어갔다면 현대 저저전은 하나를 빼고 가야 했을 것이며, 언제든 중기 저저전으로 되돌아갈 여지를 남겼을 것이다.<BR></DIV><BR> <DIV>최첨단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지 않는다. 어떤 것의 계승을 위해서도 극복을 위해서도 그 눈을 과거로 돌려야 함은 당연하다. 지금 뮤짤의 원류가 된 건맨뮤탈은 조용호가 속한 SOUL의 작품이었으며, 조용호와 <DEL>마재윤</DEL>의 대립은 저저전의 발전에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했으나 동시에 1해처리레어의 극복을 위해 <DEL>마재윤</DEL>은 다시 한 번 잊혀진 오래 전의 유산에 주목해야 했다. 뮤짤의 정립과 1해처리레어의 극복은 발전이 결코 과거와 단절되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당연한 격언을 새삼 확인하게 해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특히 저저전에 있어서 조용호는 저그의 모든 유산을 짊어지고 있었기에 저그의 새로운 계승자가 되려는 <DEL>마재윤</DEL>과 호각을 이룰 수 있었으며, 조용호를 거친 이후에야 <DEL>마재윤</DEL>은 진정한 새시대의 저그로 거듭날 수 있었다 <P> </P> <P>출저 - 엔하위키 </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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