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의 승리는 개인의 스탯적 가치뿐아니라 팀의 승패와 연관이 많고 특히나 1선발의 경우는 더 그러한 경우가 많으므로 스탯이가지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중요하게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시즌 초중반까지 말아드신게좀 있고, 2번정도 걸러서 지난해기준으로 생각을 해보면 앞으로 많이 나와야 13~15게임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4승이니 +8~+9정도 더해주면 오늘보여준 구속,구위로는 충분히 가능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래서 최종 12승~13승정도 희망합니다.

평균자책점이야말로 선발투수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볼 스탯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3.34정도인데, 시즌을 더진행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말리는 경기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보다야 좋게 나오기는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말아드신게 좀있으니 2점대 후반나오길 희망합니다.

체력적인부분은 이미 2주정도 쉬기도했고 곧 장마철에 올스타...할지안할지는 모르지만 관리가 될것이라고 보고, 고놈의 고집(?)만 좀 줄이고 약간은 더 유들유들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누구말따라 에이스라는 책임감이나 그걸 해낼 능력은 충분해도 또한 거기서 오는 압박감은 가랑비에 옷젖드시 스스로를 괴롭히게 될테니까요. 

어린이에게 서재응선수처럼의 포용력과 관대함을 바라는건 사치라 생각되고 그게 부족한 반대급부로 있는 투쟁심이라고 해야하나 고집의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것들 잘 버무려서 본인 하고자하는 목표에 굴곡이있더라도 한걸음씩 걸어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