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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95 사용할 당시 컴퓨터가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생겼는지 몰라서 현대컴퓨터에 출장 수리를 요청하였음.
그 아저씨가 와서 컴퓨터 딱 켜보더니 다시 끄고,
수리하는 데에 최장 1시간이 걸린다는 둥, 뭐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 계속 진행해도 되겠냐는 식으로 이야기함.
아버지가 알았으니 잘 좀 해달라고 오렌지쥬스 가져다드림.
그러니 기사 아저씨는 디스켓 넣고 뭘 막 영어 적고 하니까 윈도우95가 아닌 다른 무언가 윈도우 비슷한 게 나옴.
(지금 생각해보면 윈3.1이었음. )
그리고 "~~~파일이 어쩌고하면서 이것만 복사해서 넣으면 금방 끝나는 일이라고 ~~"하면서 설명해주는데
그렇게 멋있어보일 수가 없었음.
결국 30분정도만에 수리 끝, 기사아저씨는 ㅃㅃㅃ, 나는 아버지한테 등짝스메싱.
제일 마지막에 사용한 건 형인데......내가 켰을 때 문제가 나왔을 뿐인데... 억울억울.
요즘에는 걍 윈도우 재설치하는듯. 이것저것 귀찮으니까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막 명령어를 키보드로 치면서 설명해주는 그런 로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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