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마트갓다가 백설(브랜드네임거론해도대나요ㅠㅠ)에서나온쪼꼬브라우니 
세개쁘라스 호떡한개에 칠처넌쯤에업어왓어용ㅋㅋ
너무바빠서 못해먹다가 새벽에갑자기 청소병 도져서 청소하다가 지금이 브라우니를 먹어야 
할때란걸 직감적으로느낀후 당장실행에옮겻어요
방법은너무간단ㅋㅋㅋ다붙고 물 오십오미리 ㅋㅋㅋㅋ
근데 용기를 적당한 전자렌지용을 사온다는게그만 잊어버려서 용기찾다가 이번에 밥솥을
새로 선물받은게잇어서 낡은밥솥안의 겉으로 하기로햇어여 ㅋㅋㅋ
오른손으로 비비고 완성으로 비비고 해서 물넣구 렌지에 넣은뒤
오유오우 ㅋㅋㅋ사분을 보냇습미당ㅋㅋㅋ
그리고나서 냄새가 달콤해...야하는데뭔가싸함ㅋㅋㅋ
그래도 부푼기대안고 땋열엇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솥손잡이녹아내렷어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쪽은녹아내리고 다른한쪽은 콧물흘림ㅋㅋㅋㅋㅋㅋㅋ
아........난 급하게오빠를 호출햇늠데 뜨거운 솥을 바로처리할수가없어서ㅠㅠ........
근데더웃긴건 빨리 브라우니가 식엇음 하는마음뿐이란거에염ㅋㅋㅋㅋㅋ어여먹고싶다
먼가촉촉해보이는것이 쫀득할것같은ㅋㅋㅋ하앍
내일은 꼭 출근길에 들러서 용기를 사야지 남은두팩을위해서 호호
우리오빠 내가막 웃으면서 사진찍구 오유올려야지 하니까 정말 덕후처다보는눈빛으로날봄 푼
맨날 오유한다고 짜증내지만그래도사랑해똥똥이얌ㅋㅋㅋㅋ
염장질러서 죄송해염헤헤 오유에 두번째글이라서투네요
폰으로쓰는거힘두로 ㅠㅠ 여러분 브라우니해드실때 꼭 이분 사각 유리용기에 해드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