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방금 꾼 꿈 이야기</P> <P> </P> <P><BR>눈을 떳을때 나는 가죽 소파에 앉아 있었다. 앞에 푸르게 빛나고 있는 컴퓨터 화면에서는 익숙한 풍경인 소환사의 협곡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BR>\"나 혼자 게임하는건가...\" <BR>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을때 갑자기 개콘에 나오는 오나미가 나타나 내 옆에서 밝게 웃으며 <BR>\" 반가워요.우리 열심히 해요 >_<\" 라며 내 팔을 만지고 있었다. <BR>흥 연예인이 잘해봣자 얼마나 잘하겟어 하며 그녀가 움직이고 있는 챔피언인 베인을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자 꿈이지만 욕이 튀어나왔다.</P> <P><BR>\"저 이거 할줄 아세요? 베인 어려운데...\" <BR></P> <P>\"어머, 그냥 구르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호호>_<\" </P> <P>웃을때마다 커지는 그녀의 콧구멍에 내 블리츠의 그랩을 쑤셔버리고 싶었지만,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아무말 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내가 캐리해야해\" 생각하며 나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그랩을 픽픽 던져댔지만, 나의 그랩은 핸들이 고장난 에잇톤 트럭 마냥 상대방 챔피언을 지나갔고, 그때마다 <BR>차!<BR>차차차!<BR>칡차!<BR>보리차!<BR>하는 기이한 소리가 났다. 창피해서 엎드려서 게임하고 있는데 오나미양이 나를 다독거리며 괜찮아요 아직 더 할수 있어요 라일락보다 낫네요 라고 위로를 해 주엇다. <BR>그 뒤 바로 탑 미드 정글 모조리 봇 갱킹을 왔다. <BR>\"헐 와드 박아놨는데?\"<BR>내가박은 삼거리쪽 와드는 룰루가 웃으며 뽀개고 있었다. 나는 그 잘난 그랩한번 날리지 못하고 사망하였으나 우리 오나마마님이 미친듯이 구르며 펜타킬을 따 내었다. </P> <P><BR>그 자리에 오나미는 없었다. 게임 잘하는 게임의 여신만이 있었을 뿐</P> <P> </P> <P>세줄요약</P> <P>오나미 베인으로 캐리함</P> <P>오나미 존나 이뻐보임</P> <P>오늘부터 오나미 팬</P> <P> </P>
여친과 롤하고 싶다-롤갤러의 詩
연하면 
아 오빠! 와드 좀 사와! 
앙대 나 죽었어 ㅠㅠ 
동갑이면 
아 병신아 갱좀 오라고 !! 
지금 나한테 화낸거야?
연상이면 
꺆 자기 미드에 갱온다 ㅠㅠ 
당신은 카타리나 
빙글빙글 도는것이 멈추지 않는 그대는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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