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계속 눈팅만 하다가 여자친구와 한달 떨어지는날 만든 오유아이디 </P> <P>당시 26이였구 2011년 남자사람 여자사람 요런거 쓰는게 유행인거 같아서</P> <P>만든 26남자사람 2013년 1월3일 현재 나는 28살 그녀는 스물다섯</P> <P> </P> <P> 2010년 2월 전역한지 불과 1달여만에 학교로 복학하게 되었다</P> <P>당시 내나이 스물다섯, 학교도 1년 늦게들어가고 23에 입대하여 스물다섯에 3학년으로 복학했다.</P> <P> </P> <P>생각보다 입대전까지 학교생활을 원만히 하였기에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학교에 물들었다.</P> <P> </P> <P>그래도 학과, 동아리 두곳을 병행할 정도의 민간인이 아니였기에 많은 고민을 뒤로하고 동아리를 택하였다.</P> <P>물론 공대여서 동아리를 택한건......</P> <P> </P> <P>개학전 2월말에 학교를 찾았던것은 입대전 동아리 여자동기들이 시간을 내서 나와 같이복학한 내친구를 동아리에</P> <P>적응 할 수 있게 술자리를 많들어주었기에 기꺼이 참여하였다.</P> <P> </P> <P>왜그럴지 모를만큼 자신감 있게 살아왔기에 여자보는 눈도 정확히 내 기준에 만족하는 여자들만 좋아했었다. 사귀진 못했지만........</P> <P> </P> <P>내가 만나고자 했던 이성들은 항상 짧은 단발머리에 아담한키 원피스가 어울리는 몸에 배가나왔다고 칭얼거리는 가슴이 작은 여자였다.</P> <P> </P> <P>그런 나였기에 처음 그녀를 보왔을땐 누구지... 싶을정도로 매번 기억을 못했었다.</P> <P> </P> <P>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생활을 하는동안 여자동기들은 이미 3, 4학년 마치고 신입생에 신입생을 받으며 졸업생의 위엄을 풍기고 있었다</P> <P>당시 여자동기들의 신임을 받는 새로운 여자기수가 22살 3학년 즉, 내가 입대할때 입학하여 1년에 한두번 봤던 얼굴들이 였기에</P> <P>익숙하지만 어색한 그리고 서로 책잡히지 않기위해 서로 먼저 지고들어가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P>
너를 보왔을때 너와 만날지 몰랐고
너를 만났을때 너와 지낼지 몰랐고
너와 지냈을때 너와 떨어질지 몰랐고
너와 떨어질때 너를 잡을지 몰랐고
너를 잡을때 너의 생각이 변할지 몰랐어
난 너를 잡고 싶지만, 너가 원하지 않는다면
난 너를 잡을 수 없어, 너가 원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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